30·31일 양일간 남양주와 수원서
신청접수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각각 남양주 종합재가센터와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부·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사무소 이전 관련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개와 주요 사업, 주사무소 이전지역 선정방법, 공모방식과 심사기준 등을 시·군에 안내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북부 10개 시·군(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과 접경지역 7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남양주, 가평) 등 중복자격 포함한 총 17개 시·군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8일경 해당 시·군을 선정한다. 시·군 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재정부담 여부는 평가 항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월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민간시설, 유관기관에 대한 교육, 운영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는 수원에 본부가 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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