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제위기 당시 노래 ‘하나 되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소방관들이 불러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유튜브 캡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유튜브 캡처

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SNS 우수 콘텐츠’ 심사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안방’팀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나 되어’는 지난 1999년, IMF 경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불렀던 노래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는 ‘하나 되어’를 전국 시·도 소방공무원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자는 뜻을 담아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이번 SNS 우수 콘텐츠 심사는 전국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SNS 콘텐츠를 소방안전문화 확산 기여도, 작품성, 대중성 등을 평가했고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가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방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되어’ 프로젝트 영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119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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