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사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교육 이틀간 시행

강원도는 통합사례관리사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교육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사진.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통합사례관리사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교육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사진.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시·군 및 읍·면·동 사례관리 인력(통합사례관리사)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통합사례관리사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교육’ 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센터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례관리담당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무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 및 대상자를 상시 발굴해 공공과 민간의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통합적으로 연계 및 지원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18개 시군에 53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례회의 참석, 슈퍼비전 제공,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동행과 사례관리 전산입력 매뉴얼 사용법 교육과 민간자원 활용을 위한 자원관리 등 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지도와 소통을 강화해 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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