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원 앞두고 주민편의 위해
정류장 신설·11개 노선 정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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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개원 예정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BRT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13일부터 신설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내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BRT 및 시내버스 정류장’을 신설하고 13일부터 11개 노선을 정차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BRT 정류장에는 신도심을 순환하는 BRT 900번을 포함해 광역BRT 990번(세종시), 1001번(대전시), 757번(청주시)이 정차해 생활권 및 인근 도시 시민의 병원내원을 지원한다.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시내버스 7개 노선(430·500·502·550·551·601·991번)이 정차해 조치원, 소정, 전의, 전동, 연기, 장군, 부강, 금남 등 읍·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김태오 세종시 교통과장은 “세종시 주요거점 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내원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환승노선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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