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받은 모습을 영상 시청하며 노력 떠올리는 시간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에서 세번째줄 열두번째)와 황태연 경북소방학교장(앞에서 세번째줄 열한번째),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앞에서 세번째줄 열세번째)이 177명의 신규 소방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에서 세번째줄 열두번째)와 황태연 경북소방학교장(앞에서 세번째줄 열한번째),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앞에서 세번째줄 열세번째)이 177명의 신규 소방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7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 수여하는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교육기간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훈련 모습들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 177명은 지난 1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과 외박 없이 합숙하며 훈련을 받아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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