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정규직 6급 44.7대 1로 최고
필기시험은 오는 18일…시험장소 공고는 10일

자료:제주도
자료:제주도

제주도는 2020년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서 59명 선발에 843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14.3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기관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정규직 6급(일반직원)이 7명 선발에 313명이 몰려 44.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반면 제주개발공사 생산직 7급갑(안전관리)은 4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1명이 미달됐다.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시험은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 할수 있으며, 장소는 오는 10일 공지된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 시험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생과 감독관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을 볼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자가격리자 사전 신고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을 확인해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jeju.go.kr)를 확인하면 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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