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지·소통 위해 주요부서와 실시간 영상회의

부산시는 오는 9일 열릴 직원 정례조례를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예상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9일 열릴 직원 정례조례를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예상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7월 직원 정례조례를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통의 혁신을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 오는 9일 오전 9시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간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VTR 스튜디오에서 주요부서와 영상대화를 하며 이는 청내 모든 부서에 실시간으로 TV중계된다.

이날 열릴 정례조례에서 변 권한대행은 방역 활동, 경제 활성화, 예산 편성, 신공항 추진 등 주요 현안부서 담당 직원들과 영상 대화로 실시간 소통하며 일선 직원의 의견을 경청한다.

또한 재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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