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울산북구보건소장 정직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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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울산북구보건소장 정직 3개월
  • 송민규 기자
  • 승인 2020.06.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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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인사위 열리기 전에 사표 내…19일 수리
울산북구지부노조, “공직사회 갑질 근절에 한획”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북구지부는 지난 1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북구보건소장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었다. 울산북구지부 제공.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북구지부는 지난 1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북구보건소장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었다. 울산북구지부 제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북구지부는 지난 1월 ‘갑질’로 논란이 됐던 울산북구보건소장 사건과 관련, 23일 논평을 내고 조합원과 실무담당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울산북구지부는 “지난 16일 북구보건소장에 대한 시 인사위원회에서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면서 “그 후 보건소장이 인사위 가 열리기 전 기관에 제출한 사직서가 지난 19일에 수리돼 갑질사건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울산북구지부는 이어 “보건소장 갑질사건을 몇 년동안 공직 내부에서 은폐돼고 곪아왔던 갑질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해왔다”며 “요구했던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지만, 조합원의 용기와 단결로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에 한 발자국 나가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울산북구지부는 “우리는 일을 하러 왔지 어느 누군가에게 갑질로 욕을 먹고 나의 감정을 소모하려고 출근하고 일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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