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면서 개인 헌혈자가 줄어들어 공무원과 단체 헐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오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행안부 본관과 별관 청사에서 직원들이 단체헌혈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2월에 진행된 1차 단체헌혈의 두 배나 되는 직원들이 헐혈에 참여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사진 행안부 제공.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