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 열 체크등 코로나19 대책 대비도

경북도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집합교육을 오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30일 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새롭게 현판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한 제막식 사진. 경북도 인재개발원 제공.
경북도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집합교육을 오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30일 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새롭게 현판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한 제막식 사진. 경북도 인재개발원 제공.

경북도 인재개발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집합교육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무원 집합교육을 중단한지 약 4달만이다.

그동안 경북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대응 자체 내부 매뉴얼을 마련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과 사이버교육, 개인별 정책과제 부여 등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었다.

경북인재개발원은 본격적인 집합교육 재개에 따라 매월 700여명에 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일 2회 열 체크, 교육생간 일정간격 거리두기, 주기적 방역실시 등 교육생의 개인별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구축 할 방침이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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