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명 선발에 2만 8700여 명 몰려…방역에 만전…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월 23일 예정됐다가 미뤄진 신입사원 공채를 7월 5일 실시키로 함에 따라 후속 일정을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7월 5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이어 인성검사는 7월 16~18일까지 3일간, 면접은 같은 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치러서 8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비합격자 운영기간은 당초 올해 말까지였으나, 시험이 미뤄짐에 따라 최종합격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변경했다.
모두 670명을 뽑는 올해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에는 2만 8767명이 지원, 4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관리지침에 따라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관리 대책도 세울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humetro.saramin.co.kr)에서 알 수 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