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등 모두 7명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 제공

국세청은 28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과 수상자들이 포즈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백선주 주무관, 김은진 주무관, 강신웅 사무관, 김현준 국세청장, 구문주 주무관, 임영미 사무관, 최희경 주무관, 김용곤 주무관.
김현준 국세청이 28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표창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백선주 주무관, 김은진 주무관, 강신웅 사무관, 김 청장, 구문주 주무관, 임영미 사무관, 최희경 주무관, 김용곤 주무관.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한 우수공무원 7명을 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간위원이 1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 등 7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부가가치세 납부유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극복을 뒷받침한 강신웅 사무관에게 둘아갔다.

우수상은 세금포인트를 사용할수 있는 온라인 할인쇼핑몰을 구축한 구문주 주무관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국세 안내문 제공을 이끈 김은진 주무관, 세무서 방문없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 임영미 사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세정지원추진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지원하게 한 백선주 주무관, 유튜브 상담자료 등 납세자 친화적 상담콘텐츠를 제작·보급한 최희경 주무관, 부처간 협업과 적극행정을 통한 수제맥주 스타트업을 지원한 김용곤 사무관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포상금과 포상휴가, 성과급 최고등급 등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가를 받게된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비상상황 속에서도 기존의 제도와 관례에 매몰되지 않고 납세자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감사한다”며 “납세자와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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