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직급서 93명 뽑기로…원서접수 오는 22~29일

자료: 식약처
자료: 식약처

식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93명을 경력경쟁채용으로 뽑는다고 18일 밝혔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식품위생 9급이 45명, 보건연구사 32명, 약무 7급 12명 등 7개 직급에서 모두 93명을 뽑는다.

1차 서류전형은 6월 말, 2차 면접시험은 7월 중에 시행해 7월 말에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전원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한국사·영어 외에도 공인 국어시험 점수도 서류전형에 반영한다.

철저히 직무중심의 평가·선발을 위해 출신학교, 나이 등 불필요한 응시자 정보 수집은 제한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중순부터 채용분야별로 본부(충북 오송), 평가원이나 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이나 나라일터(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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