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장교 96명은 임관식 전 코로나19 의무지원 임무 마쳐
국군의무학교는 제50기 의무사관 및 제17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군의 674명, 치의 74명, 한의 10명의 의무사관과, 36명의 수의사관 등 모두 794명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과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특히 오늘 임관하는 의무장교 가운데 96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의무지원 요원으로 자원해, 전국 각지에서 환자 진료와 선별진료소 등의 임무를 마치고 임관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