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오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5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중증장애인 공직임용 기회확대를 위한 것으로, 전산 7급, 수의 7급, 녹지 9급에서 각 1명씩 뽑고, 전산 9급은 2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되면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행정국장은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임용 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나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rd.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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