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 용산구청사에서 한 시민이 '케어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청사에서 한 시민이 '케어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사 후문 출입구에 전신 소독기 ‘케어게이트’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이다.

케어게이트는 정밀 가공된 6개 노즐을 이용, 사람이 통과할 때마다 인체에 무해한 소독액을 안개 형태로 분사한다.

소독액과 닿은 부분은 세균·바이러스가 99.9%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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