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제공

인사혁신처는 ‘2020 적극행정 실천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사례집은 담당공무원이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 그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사례를 ‘능동적 실천편’, ‘혁신적 실천편’, ‘창의적 실전편’ 등 3권으로 나눴고 각 7건의 사례를 실었다.

청각장애인이 범죄 피해자인 경우 수어 통역의 부재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어 통역사를 섭외해 ‘경찰 수어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한 사례 등이 담겼다.

사례집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되며, ‘적극행정 울림’ 홈페이지(mpm.go.kr/proactivePublicService)에도 전자책(e-book)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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