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과 고용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일하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의 여성가족 분야 정책을 이끌어 나갈 부산시여성가족국장에 전혜숙 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혜숙 전 정책개발실장은 서울대 교육학 학사, 위스콘신대 성인교육학 석사, 부산대 교육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정책개발실장과 일·가족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내정자는 여성가족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여성인재육성, 인적자원개발 등 정책연구와 관리업무를 두루 경험한 여성전문가”라며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gsgs@pupblic25.com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