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소방공무원 채용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이번에는 울산시와 전남도가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울산시와 전남도는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공무원 141명과 530명을 각각 뽑는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는 남성 46명과 여성 3명 등 49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경쟁으로는 구조 15명(남15), 구급 56명(남49, 여7), 정보통신 2명(양성2), 전기 2명(남2), 안전관리(가스) 2명(남2), 건축 2명(남2), 화학 2명(남2), 심리상담 1명(양성1), 안전관리(원자력) 1명(남1), 소방관련학과 8명(남5, 여3), 법무 1명(양성1) 등 모두 92명(남78, 여10, 양성4)을 채용한다.

전남도는 남성 335명과 여성 10명 등 345명을 공채한다.

경력 채용으로 구조 40명(남40), 구급 90명(남75, 여15), 자동차운전 15명(양성15), 자동차정비 2명(양성2), 법무 1명(양성1), 전기 5명(양성5), 화학 10명(양성10), 정보통신 6명(양성6), 회계 2명(양성2), 항해사 2명(양성2), 기관사 2명(양성2), 소방관련학과 10명(양성10) 등 총 185명(남115, 여15, 양성55)을 선발한다.

울산시 원서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9시까지이며,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local.gosi.go.kr)에서 받는다.

전남도 원서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역시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