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쟁 447명, 경력경쟁 223명
접수 이달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전직 빼곤 모두 지역제한 있어

부산교통공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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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올해 670명의 직원을 공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노사 합의에 따른 것으로 전례 없이 큰 규모다. 그간 부산교통공사의 신규채용규모는 100~200여명 수준이었다.

공개경쟁 부문에서는 일반전형을 통해 운영직 167명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447명을 뽑는다.

경력경쟁 부문은 전산전형에서 운영 3명, 장애인전형 43명, 운전면허 180명 등 모두 22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은 일정 자격을 갖춘 경우에만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며 부산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humetro.saramin.co.kr)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운전면허 전형을 제외한 공개경쟁 일반전형과 경력경쟁 전산·장애인 전형 모두 지역제한을 적용받는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 제공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부산·울산·경남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거나 2019년 12월 31일 이전까지 부산·울산·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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