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임원 선거 결과 발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제10기 임원선거에서 조헌식·채장원 후보가 각각 본부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된 서울본부 임원선거에서 조원식·채장원 후보는 총투표자(1만 1853명)의 51.9%인 5938표를 얻어 최보경·김광수 후보를 물리쳤다.
조헌식 당선자는 강서구 지부 7·8·9기 지부장과 9기 서울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채장원 사무처장 당선자는 서초구지부 소속으로 도봉구 지부장과 서초구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본부는 오는 2월 5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수석본부장과 부본부장, 회계감사위원장, 중앙위원 등을 뽑을 예정이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노혁진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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