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일(중간) 위원장 당선자와 임정규(오른쪽) 사무총장 당선자, 김영삼 현 위원장. 경북도청노동조합 제공.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임원 선거가 끝난 뒤 박준일(가운데) 위원장 당선자와 임정규(오른쪽) 사무총장 당선자가 김영삼 현 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청노동조합 제공.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에 박준일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사무총장에는 임정규 후보가 선출됐다.

경북도청노동조합은 지난 9일 단독 출마한 박준일, 임정규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91.4%(1226표)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서는 1771명의 선거인 중 13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5.7%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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