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기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6차례 예정

경기도가 23일 실시한 비영리법인 담당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재무회계 분야는 물론 달라진 개정 노동법 등의 교육을 통해 투명한 재무회계와 건강한 노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역량교육은 23일 1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6차례 실시한다.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비영리법인의 공공성과 운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그동안 수강생들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및 주요쟁점 중심의 심화과정을 확대하고, 온라인교육 콘텐츠(GSEEK)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및 상시 교육체계 구축에 역점을 뒀다. 북부권역 공무원 및 종사자들을 위해 북부센터 교육을 신규로 개설했다.

도와 시·군의 담당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본과정에서는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 시니어&주니어 아카데미 협동조합 신승태 이사장 등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시설 이해와 관리 및 재무·회계 규칙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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