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학과 MOU 맺고 7월 22일까지 3개월
취업 특강과 선배의 멘토링 상담 등도 진행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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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주요 대학이 손잡고 대학생 취업 지원에 나선다. 후원은 여성가족부가 맞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역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 산하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3개월간 이뤄진다.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내 강남대, 경기대, 경복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등 12개 대학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스우커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무별 취업 선배와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취업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온라인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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