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17점 수상
최우수 연구자엔 국무총리상 수여… 훈격 올라

​ 행안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자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을 공모한다. 행안부 제공.
​ 행안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자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을 공모한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범부처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장관상까지만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최우수 연구자는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범부처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대상’은 재난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2019년에는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기술이, 2020년에는 해양 유출유 제거를 위한 나노 기름 뜰채 및 방제기술, 2021년에는 국가 가뭄 통합 예‧경보 기술 등이 우수 재난안전 연구개발성과로 선정됐다.

올해도 모두 17점의 우수성과를 선정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수상자가 행안부 신규 연구 개발과제를 신청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가점을 받는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과 재난·안전 연구개발 정보 포털(www.safer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