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주부ㆍ청소년이 함께하는 ‘다문화 김장 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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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주부ㆍ청소년이 함께하는 ‘다문화 김장 잔치’ 열린다
  • 김성곤 선임기자
  • 승인 2019.12.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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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HappyRo센터 16일 서울 강남서
한국어 선생 1대 1 멘토링 학습 지원도
1부에선 다문화 청소년, 성악가 등 공연
일본 고베학생청년센터와 한국 다문화HappyRo센터는 지난 8월 25일 일본 현지에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수용성 제고 및 한일간의 우호적인 문화교류 등에 최선의 협력을 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다문화HappyRo센터 국제봉사단 주영수 부단장. 남문식 다문화HappyRo센터 공동회장, 일본고베청년센터 히다유이치 관장, 다문화HappyRo센터 노경달 센터장 겸 국제봉사단장, 김희정 다문화HappyRo센터 이사장.
일본 고베학생청년센터와 한국 다문화HappyRo센터는 지난 8월 25일 일본 현지에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수용성 제고 및 한일간의 우호적인 문화교류 등에 최선의 협력을 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다문화HappyRo센터 국제봉사단 주영수 부단장. 남문식 다문화HappyRo센터 공동회장, 일본고베청년센터 히다유이치 관장, 다문화HappyRo센터 노경달 센터장 겸 국제봉사단장, 김희정 다문화HappyRo센터 이사장.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사회 참여를 돕는 단체인 ‘다문화HappyRo’의 ‘가족 김장체험 &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가 16일 오후 5시 서울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열린다.

이날 김장잔치는 ‘다문화 김장 잔치’라고 할 수 있다.

다문화HappyRo센터 국제봉사단(단장 노경달, 부단장 주영수)이 주축이 돼 벌이는 김장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출신 주부는 물론 이들 다문화가정 청소년 합창단, 다문화유학생, 한국어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다문화HappyRo센터와 원코리아 회원 등도 손을 보탠다.

다문화 가정 주부나 청소년들은 겨울철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장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과 한국어 교사가 1대 1 멘토 방식으로 진행돼 올바른 한국 문화와 한국어 습득 기회도 주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 120㎏은 다문화 가정 중에서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한부모 가정에 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 체험에 앞서 1부 행복나눔의 시간에는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성악가 바리톤 박경준’, ‘방송인 조영구’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외국인 청소년 장학금 및 물품 전달,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MOU 체결 등도 이어진다. 김영진 ‘3·1운동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 이사장의 격려사와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장의 축사도 있을 예정이다.

다문화HappyRo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과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등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자치단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정착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정 다문화HappyRo센터 이사장은 “지금까지는 재외동포 중심의 통일문화 운동 등 세계속에서 한국을 알리는 국제적 사업에 주력해 왔지만, 외국인 주민이 늘어난 만큼 이제는 한국 속에서 세계를 알리는 일도 중요해졌다”면서 “2020년에는 사단법인 다문화HappyRo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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