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데이터 문해력’ 온라인 강좌…일반인도 참여 가능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데이터 문해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할 줄 아는 능력이다. 데이터 문해력은 데이터를 읽고 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일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문해력에 대한 온라인 실시간 특별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첫 생중계 공개강좌인 데이터 문해력을 퀴즈 예능 형태로 배우는 강좌로, 주제는 ‘데이터 사고와 세대 간 소통’이다.
이번 강좌는 공직자의 데이터 역량을 높이고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유튜브 인재키움TV(https://www.youtube.com/c/nhikorea)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이 아닌 일반 국민도 들을 수 있다.
교육은 공직자들의 데이터 역량을 진단하는 퀴즈와 전문가 특강, 세대 간 대화와 공감을 통해 업무 능률을 높이는 내용의 연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데이터 전문가 구자룡 벨류바인 대표가 ‘데이터로 해결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대 간 이해와 공감으로 업무 능률을 높여 나가자는 취지의 불통 해결 프로젝트 연극 ‘쎄쎄쎄’도 관람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