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운영해 공직 적응 지원키로
광주광역시는 2021년 공채시험 합격자 75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7급 2명 △행정9급 33명 △세무9급 2명 △사서9급 2명 △공업9급 8명 △농업9급 1명 △녹지9급 6명 △시설9급 9명 △방재안전9급 1명 △운전9급 2명 △학예연구사 4명 △농촌지도사 5명이다.
광주시는 “지난 12일 5급 이하 정기인사 단행에 이어 신규임용을 통해 결원율을 0.7%로 낮게 유지했다”며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배치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는 이번 신규공무원 대부분이 1990년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MZ세대임을 고려, 공직자로서 역량을 발전시키고 기성세대 공무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신규공무원 아카데미 △세대 간 소통 혁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