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노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재래시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방문행사에는 성주영 위원장 등 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 집행부와 오태석 1차관 등 과기정통부 간부들이 함께했다.설 명절 민생 현장 및 복지시설 방문은 과기정통부 노사가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종호 장관의 해외순방으로 오 차관이 참석했다,첫 방문지는 대전 법동시장으로, 과기정통부 노사는 시장을 돌아본 뒤 농수산물 및 정육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환담했다.대전 법동시장은 1995년 상가주택
한국노총 제28대 임원선거에서 김동명 현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이로써 김 위원장은 오는 24일부터 2026년 1월까지 3년간 한국노총을 이끌게 된다.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 노동말살 폭주가 거세지고 있다”며 “더 강한 투쟁, 더 강한 저항”을 다짐했다.한국노총은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임원 선출을 위한 2023년 한국노총 정기선거인대회’에서 결선 투표 끝에 기호 2번 김동명 위원장(현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공식 선언했다.모두 394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3550명(89%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새해 들어 공무원 노동계는 큰 이슈 없이 조직 다지기 등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인사혁신처 윤병일 공무원노사협력관과 이창길 고용노동부 공
헌법과 법률에 국민의 안전권과 행정기관의 책무를 명문화하고, 나아가 사회적 참사에 대해 행정기관인 재난·안전 최고 책임자에게 처벌이나 벌칙을 가하는 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런 주장은 13일 ‘1029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74일간의 수사 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무혐의 결정을 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소방노조는 13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무혐의 처분과 관련, 규탄성명을 발표했다.소방노조는 “국민 159명이 희생당한 핼러윈 행사는 해마다 진행된 행사였고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는 해마다 축제를 즐기는 국민의 안전관리를 해왔다”면서 “우리 사회가 10·29참사에 대해 던진 단 한 가지 질문은 “왜 관리되던 안전이 무너졌는가”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이미 발생한 재난 이후 수습 현장대응 과정에 질문을 던져선 절대 재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문제에 접근할 수 없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동조합(위원장 성주영)은 직원 설문을 통해 뽑은 ‘베스트 공무원’ 12명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문은 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했으며, 응답자는 5급 이하 직원 1192명(본부 535명)이었다.설문은 본부 실·국장급과 과·팀장급,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의 관리자 가운데 3명씩을 꼽도록 하고, 사람별 선정 사유를 8개 예시항목 중에서 고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설문결과, 본부 실·국장급에서는 고서곤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송재성 정책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국공노)은 TV조선 재승인 심사 개입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과장을 구속한 것과 관련,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국공노는 “방통위를 둘러싼 정치적 파란 속에 직원들이 4년 연속 최우수 관리자로 뽑을 정도로 일 잘하는 ‘모범 공무원’이 한순간에 ‘범죄자’로 낙인찍혀 수사받게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정치기본권조차도 보장받지 못하는 일개 공무원 노동자가 정치싸움의 가장 큰 희생양이 되는 현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공무원 노동자 제물 삼기, 언제까지 이어갈 셈인가”라고 물었다.앞서 검찰은 2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김주영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경기 김포시 갑)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 소방 관련 입법 자문 등을 하게 된다.지난 10일 국회 김주영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고문위촉식에서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은 “무늬만 국가직이 아닌 실질적인 국가직 공무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 등 (김 의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성열·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9일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하위직에만 책임을 묻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와 검찰의 수사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성열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장은 “특수본은 강제수사한 지 2개월 만에 현장 실무 공무원들만 구속하고 기소 처분한 채 책임과 권한이 있는 윗선의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행안부 장관과 서울시장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라고 면죄부성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박 본부장은 “
양대노총 공공부문대책위원회 지방공기업특위(양대노총 지방공기업특위)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2023년 총인건비 기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공무원과 같은 1.7%를 기반으로 차등적용 방침을 밝혔는데, 의외로 후한 평가를 내놨다.지방공기업특위는 먼저 행안부의 공무직(무기계약직) 처우개선 조치에 대해 이미 공공부문 일반직-공무직 간 임금격차가 심각하고 개선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조치다고 밝혔다.앞서 행안부는 올해 지방공공기관에 적용할 총인건비 기준(가이드 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이 가이드 라인은 △전체에 적용되는
“정부가 제대로 된 하후상박이 아니라 하는 시늉만 내고 있다.”“하위직 중 극히 일부만 생색내기식으로 더 올리면서… 달래기용으로 내놓은 미봉책이다.”서울시공무원노조(서공노)가 지난 3일 정부의 공무원 봉급 인상과 관련, 박한 평가를 내렸다.서공노는 6일 정책진단을 통해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올해 공무원 보수는 그동안 수없이 주장해왔던 ‘하후상박’ 편성 요구가 일부 실현되는 것이어서 기대가 컸고, 특히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보수인상(1.7%↑)으로 인한 실질임금삭감이 더 크게 느껴졌던 하위직 공무원에게 단비 같은 소식으로 와
고용노동부가 최근 각 노조에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자율점검 안내’ 공문을 발송한 것에 대한 노동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노동부가 공문을 통해 관계 서류 비치 및 보존 여부, 증빙자료에 대한 보고를 받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노동계는 이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회계점검이 노조 탄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꼬투리를 잡아서 노조를 흠집 내는 것은 물론 표적노조에 대한 먼지털기식 점검과 길들이기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은 4일
“돈 주고 용역을 줘서 결과가 나왔으면 이행을 해야지 감추고 있어서야 될일인가.”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시군구연맹)이 3일 선거사무개선 연구용역결과 반영을 요구하는 출근선전전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진행했다.공주석 위원장 등 시군구연맹 집행부는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 앞에서 출근길 선관위 직원들에게 팸플릿 등을 나눠주며 선거사무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시군구연맹이 이처럼 새해 벽두부터 선전전에 나선 것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올해가 선거사무제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
새 집행부를 꾸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이 2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시무식은 전태일 열사 묘역 헌화에 이어 석현정 위원장의 신년사, 참석자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석현정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2023년 본격적으로 윤석열표 개악을 추진하고자 서슬 퍼런 발톱을 휘두르려 하고 있다”면서 “올해 공노총은 그 어느 때보다 투쟁의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석 위원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경북지역본부는 29일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와 관련,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경찰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노조는 성명에서 “‘힌남노’는 시간당 최고 100㎜ 이상, 누적강수량 최고 541㎜라는 엄청난 양의 물폭탄을 쏟아부었다”며 “이는 500년 빈도를 훨씬 상회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였고, 그야말로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였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태풍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만조시기와 겹쳐 하천이 범람하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덟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 성명을 통해 “하위직 현장 출동대원과 힘없는 조직에 맞춰진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10월 29일 이태원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던 현장의 지휘관을 그토록 구속하고 싶었던 말인가. 이만큼 입건하고 수사했으면 그만둘 때도 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다.이어 1년 365일 재난 현장과 마주하는 소방관들은 ‘다음 현장은 내가 구속될 차례인가’라며 체념하고 있다”면서 “소방관들은 죽도록 땀 흘리고 뛰면 되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시군구연맹)은 22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거사무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시군구연맹은 그동안 지방공무원 고유업무가 아닌데도 공무원 위주로 선거사무에 차출하고,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당 등을 지급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라고 요구해왔다.하지만, 중앙선관위는 수당을 찔끔 인상하는가 하면 선거사무를 지방공무원 고유업무로 바꾸려고 시도하는 등 미봉책으로 일관해왔다.이에 따라 시군구연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땜질식 착출동원이 아닌, 인력풀 구성 △근로기준법을 적용한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문을 두드렸다.줄기찬 해결 요구에도 해법을 못 찾고 있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다.시선제노조는 20일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현행 시선제 채용공무원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법을 찾기위해 나서달라고 주문했다.노조는 이 자리에서 “일반직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도입 당시 정부에서 근무시간 선택권이 있다고 홍보한 것과 달리 근무시간 선택권이 없어 임용권자가 당사자 협의 없이 근무시간을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연말이 되면서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은 각종 시상식 등 결산에 바쁘다.공공부문 노동계는 주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메워달라며 청구서를 내밀고 있
“장관이 업무능력은 뛰어난 것 같은데 내·외부 소통은 좀 아쉬워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성주영·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이다.19일 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1192명이었다.조사 목적은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보자는 것이었다.이를 위해 과기정통부 5급 이하 직원들이 피부로 느끼는 장·차관, 소속기관 기관장의 업무능력, 리더십, 조직 및 인사운영, 관리자의 유연성, 조직내 소통 등을 물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