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12월 17일~12월 23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지난 21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 내용과 △시간선택제 채용 공무원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정성혜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인터뷰 △정부가 ‘승진소요최저연수’를 현행 16년에서 11년으로 단축한다는 얘기 등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들 기사 가운데 접속자 수는 봉급 인상 전망기사가, 댓글은 정성혜 위원장 인터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내년 공무원 가족수당 가산금 신설에도 개운치 않은 뒷맛(링크)내년도 공무
내년 정부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공무원 봉급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공무원 노동계에서 요구해온 하위직급 차등 인상 대상으로 7급 저연차까지 확대하는 안이 유력해 보인다.또 하나는 5년 미만 저연차를 대상으로 정근수당 가산금이 3만원 지급된다는 것이다.다만, 내년 4월 총선에 동원되는 공무원의 선거사무 수당 추가 인상안은 국회 증액심사과정에서 기획재정부의 완강한 반대로 무산됐다.23일 관련부처 및 공무원 노동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2024년도 공무원 봉급을 평균 2.5% 올리되 7급 저연차까지 차등인상을 하는 안을 확정, 부처
인사혁신처는 민간의 우수 인재를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인재가 누적 110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공직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인재 발굴 시스템으로 2015년 도입됐다.이후 2021년 81번째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에 29명(35.8%)가 늘어난 것이다.인사처는 경쟁력을 갖춘 우수 민간인재의 지속적인 공직 영입 확대로 국민의 다양한 정책수
윤석열 정부 들어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구조개혁을 추진한 결과, 1년 반 만에 모두 32개 기관이 통·폐합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이를 통해 2026년까지 모두 79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행안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32개 기관이 감축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먼저 현 정부 출범 후 11월 말 현재 충남·대구 등 9개 지자체 32개 기관(2026년까지 계획 49개 기관)의 통·폐합이 이뤄졌다.지자체별로는 서울·경북·강원 각각 2곳,
빠르면 내년 초 공상 공무원 치료비와 간병비가 오를 전망이다.인사혁신처는 공무수행 과정에서 입은 공무원의 간병비와 치료비 등을 인상하는 내용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이날 차임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공상에 대해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련 제도와 규정을 조속히 정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현행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공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공상공무원에게 약제비, 수술비, 간호비(간병비) 등
부처별 조직진단 등을 통해 찾아낸 인력을 핵심 국정과제 등에 투입하는 ‘통합활용정원제도’에 따른 여유인력 296명이 마약수사나 경제활력 회복 등의 분야에 인력 보강에 활용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48개 부처 52개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순차 심의·의결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통합활용정원제도로 운영되는 인력은 1098명으로, 이 가운데 296명은 이달 중에 국민안전·보호, 경제활력과 글로벌 협력, 미래대비, 국민편익·서비스 제고,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투입된다. 먼저 자연재난 대응, 불법체류자 관리,
그동안 공무원이 6급을 단 뒤 5급 승진하는 데 최소 3년 6개월은 내년 1월 31일부터는 2년으로 단축된다.또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승진소요최저연수가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줄어든다.8급에서 7급, 7급에서 6급, 5급에서 4급을 다는 데 필요한 기간도 지금보다 1년씩 단축된다.이를 통해 9급으로 입직해 3급을 다는 데까지 걸리는 승진소요최저연수는 현행 16년에서 11년으로 5년 단축된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중 승진소요최저연수(1월 3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에서 정태섭씨의 ‘여행’이 사진 부문에서, 영상 부문에서는 애니파파팀의 ‘두발로 누리는 두바퀴의 행복’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사진 부문 대상을 받은 여행은 아버지와 아버지의 자전거 뒤에 앉은 아주 작은 아들이 한 몸이 되어 제주도 구좌읍 김념 해안길을 달리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과마음을 사로 잡았다.행안부는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 심사 결과, 17점(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11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자전거 사진·영상(UCC
12월 셋째 주(12월 10일~12월 16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노조전임자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성의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공무원 노동계의 기자회견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의 제12대 집행부 선거 결과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외에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 문제 등을 언급한 이전 주 위클리공생공사도 많은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공무원이나 일반기업 직원할 것 없이 봉급은 역시 제1의 관심사다.법이 통과됐으니 하긴 하지만… 타임오프제에 소극적인 경사노위(링크)근로시간
교원, 군인, 경찰, 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서 공직문화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인사혁신처는 15일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제17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개최했다.그동안 공직문화 혁신의 가치르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는 자주 있었지만, 특정직 공무원과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는 인사처 주재로 2015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앞서 인사처가 수립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 및 ‘공직문화 혁신지표’ 발표 내용 등이 공유됐다
퇴직 임박 반도체 숙련인력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해 한국(K)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지원한 특허청이 ‘인사혁신 우수사례’ 대상을 받았다.3~4년차 직원의 성장을 견인하는 인사정책을 편 고용노동부와 시간외 근무혁신 모범을 보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3일 정부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 69개 기관에서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혁신확산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134건의 사례가 제출돼
해양수산부·대구광역시·한국장학재단 등 9개 기관이 공공부문 통합인사 정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14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우수기관으로는 △중앙부처에서는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 △지자체에서는 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공공기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학재단 등 9곳이 선정됐다.중앙부처는 인사처 주관 인사혁신 수준 진단, 지자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공공기관은 기
행정안전부는 2023년 공공 마이데이터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로 바꿔 가는 국민의 삶’을 주제로 9월 18일~10월31일까지 동영상, 카드뉴스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34점이 응모했다.행안부는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 및 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확정했다.동영상 부문에서는 ‘잘 부탁해! 공공 마이데이터’가, 카드뉴스 부문은 ‘슬기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대학생활’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중 슬기로운 공공 마이데이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김원중(성북2·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부위원장에는 경기문 의원(강서6·국민의힘)과 한공식(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이 지명됐다.서울시의회는 제19기 정책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임기를 종료함에 따라 지난 11일 제2대회의실에서 제20기 정책위원회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됐으며,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뒷받침해왔다.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해 학식과 경륜이 있는 분야별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쓰러진 노인을 분석해 경찰이나 소방에 전달하는 ‘폐쇄회로TV(CCTV)’,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디지털경로당’, ‘귀농귀촌 지원 디지털타운’…디지털 데이터나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인 공공서비스 사례들이다.행정안전부는 13일 세종시에서 ‘2023년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유공자를(개인5점, 기관2점) 표창한다고 12일 밝혔다.성과공유회에서는 경북 경산시, 대전소방본부,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재산등록 주요 위반사례와 달라진 제도 등을 자세히 안내해 재산신고 실수를 줄인 방위사업청 등 6개 기관이 올해 공직윤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3년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연수회(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날 연수회에는 헌법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직윤리 업무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회는 인사처 티브이(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돼 공직유관단체 공직윤리 업무담당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는 부동산 등기나 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한 인감증명은 정부24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재산권과 관련이 낮은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관계없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나 자치단체 민원실 등을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그런 불편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발급을 원하는 경우 정부24(www.gov.kr)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폰 인증 등을 거친 후 제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사무검사 결과, 특정인 채용강요 등 인사 및 회계 부문에서 문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 중 17건에 대해 협회에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고, 법률 위반 혐의가 있는 사안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키로 했다.행안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에 대한 사무검사 결과, 이렇게 나왔다며 협회에 시정 및 징계조치를 요구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무검사는 협회의 채용 비리 정황과 성금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20년 8월 이후의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10월 11일부터 18
30년 동안 보호아동이나 저소득 아동을 후원해온 ㈜디에스케이 황종석 대표가 올해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상을 받았다.기업부문에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8603명에게 32억 5000만원가량을 후원해온 GS칼텍스주식회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을 포함 20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기부자상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행안부 장관 표창 13점, 한국자선단체
오는 2025년부터 주민등록증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 이른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모바일 신분증 도난이나 분실 시에는 도용 방지를 위해 콜센터에 신고하면 사용을 중단시키게 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 등을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실제 발급은 개정 법 공포 후 1년간의 준비를 거쳐 2025년부터 이뤄진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2025년 1월부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