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혼자 사는 중장년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이달부터 15개 자치구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세대에 맞는 맞춤식 요리 수업으로 영양 균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참가자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주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2022년 5개 자치구(관악, 구로, 동작, 영등포, 종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5개 자치구(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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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영 기자
2024.04.0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