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권익 향상 위해 힘써 주신 왕정순 의원님 감사합니다.”평소 노동자 권익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던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더불어민주당)이 서울노동권익센터(소장 이남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와 관련, 왕정순 의원은 4일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존중받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책임감이 더욱 커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일할 맛나는 노동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 측은 “
“주무관님 과장님이 가장 좋을 때는 언젠가요.”(A 간부) “열심히 준비한 보고서에 응답(피드백)을 잘해주실 때요.”(B 주무관)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시무식에서 쪽지를 통해 오간 문답이다.이날 시무식은 김승호 인사처장과 국장 등 간부와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건의사항 등을 익명의 메모(포스트잇)로 작성해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소통행사로 진행됐다.기존에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듣는 시무식이 아니라 간부와 직원들이 서로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물가상승률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시무식을 대신했다.이한준 LH 사장은 신년을 맞아 2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에게 침구 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LH는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세대를 찾아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시무식을 대신했다.이한준 사장은 “LH는 전국에 계신 입주민 분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을 제공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정대 △ 심사기획과장 장차철 △ 보호보상정책과장 이용만 △ 국방보훈민원과장 이성섭 △ 재정세무민원과장 김태범 △ 정부합동민원센터 고충상담기획과장 심재구 △ 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최명식
◇ 국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장 정지만◇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오순종 △ 재해예방정책담당관 김정곤 △ 시험출제과장 조현은 △ 복무과장 신현미 △ 법무감사혁신담당관 유지만
◇ 실장급 승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고광완◇ 국장급 전보△ 사회재난정책국장 이창규◇ 과장급 전보△ 산업교통재난대응과장 김유순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정성은 △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보안기획과장 김형탁 △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유완엽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자원관리과장 정준우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보안통신과장 김은영 △ 사회조직과장 서경원 △ 안전조직과장 이명구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디지털안전상황실장 이빌립
소방청은 28일 김조일 차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119대응국장에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소방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어 임원섭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이 화재예방국장으로, 박근오 119상황실장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실에 파견됐던 김재병 소방준감이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에 임명됐다.이들은 이번 인사에서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했다.기존 소방감 중에서는 이영팔 119대응국장에 이어 권혁민 화재예방국장이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에 임명됐다.김연상 충청남도 소방본부장과 조인재 경상남도
‘공무원 월반제’로 불리는 ‘속진임용제’를 사무관까지 확대한 이후 올해 4년 만에 사무관을 단 주인공들이 등장했다.이들은 통상 사무관을 다는 데 9년여 걸리지만, 공모 직위 속진임용제를 통해 이를 절반 이하로 단축했다.인사혁신처는 지난 4월 과장급 이하로 확대한 ‘공모 직위 속진임용제’를 통해 승진한 4명의 사례를 27일 공개했다.‘공모 직위 속진임용제’는 능력이 있으면 승진소요최저연수 등에 관계없이 4급 또는 5급 직위에 바로 하위직급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4월 도입됐다.보통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 국제지도력연수원장(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에 27년 경력의 베테랑 기업교육(HRD)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 방식으로 영입됐다.인사혁신처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에 최은경 전 쿠팡 교육(L&D) 총괄 임원(Director)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최은경 신임원장은 삼성에스디에스(SDS·2005년~2015년)와 ㈜멀티캠퍼스(2015년~2020년) 그룹장을 역임했으며, 쿠팡에서는 2020년부터 임직원 교육을 총괄하는 등 약 27년간 기업교육 전문가로 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에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은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모금되는 성금은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쓰인다.지난 22일 성금 전달식에서 김현기 의장은 “지난 60여 년간 대한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호반그룹은 충청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관, 단체, 개인 등이 직접 나무를 제공하거나 기부를 통해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심고, 조경과 편의시설,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과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는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19일 올 4월 강릉 산불로 LH 임대주택에 긴급입주한 78세대의 이재민에게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이한준 사장은 이재민이 입주한 다가구 임대주택의 한파 대비 현황과 소방시설도 점검했다.LH는 앞서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한 바 있다.앞으로는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하고, 소규모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의 연구도 추진키로 했다.이한준 사장은 “산불로 인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파가 몰아친 18일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와 동행목욕탕인 서대문구 북아현로 ‘아현스파랜드’를 차례로 방문,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시스템을 점검했다.오 시장은 “이번 한파는 오래갈 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점검하러 왔다”며 방바닥 난방 등 시설이 제대로 가동하는지 살펴본 뒤 취약계층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앞서 서울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반·겨울철 응급잠자리 등을 운영하고 침낭·방한복·핫팩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또한, 동
◇ 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 김정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류임철 원장이 지난 15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친선우호 훈장인 ‘나이람달 훈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몽골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나이람달 훈장’은 외국인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훈장으로, 몽골의 발전·평화·우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류임철 원장이 수상은 몽골 공무원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 등을 통해 한·몽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주한몽골대사관에서 진행된 훈장 수여식에는 오흐나깅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어용
이한경 행정안전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6일 한파를 앞두고 재해구호물자 비축 상황과 충북지역 호우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응급구호 현장에서 이재민 등에게 필요한 구호물자(키트), 급식차·세탁차·이동목욕차 등의 비축·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이한경 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충북 음성군 구호물류창고를 찾아 국내 구호지원사업 현황과 구호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본부장은 이곳에서 담요 등 겨울철 필수 구호물품의 비축 수량과 긴급구호세트 유통기한 및 보관
유보통합과 관련, 사립유치원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박석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3)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애순·한유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박 의원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그동안 시의회 등에서 공립에 비해 열악한 사립유치원 노후시설 실태를 알리는 한편, 조희연 교육감과 면담 등을 통해서도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지난달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보통합 국회 토론회’에는 토론자로 참석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또한, 지난 8월 서
개방형 직위로 공직에 입문해 민간경험을 살려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민간임용 공무원 11명이 인사혁신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이 중에는 한·미세탁기분쟁 때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승소를 이끌어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도 포함됐다.인사처는 각 부처 개방형 직위에 임용된 민간출신 국·과장 중 우수한 성과를 낸 11명에게 12일 인사처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들과 함께 개방형 직위 운영 및 임용자 적응 지원 등 개방형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업무유공자 3명도 이날 표창을 받았다.표창 수상자는 산업부 이창수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이상근)는 지난 9일 서울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2023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양극화 시대, 부동산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부동산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양극화 해소를 통한 부동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의 ‘부동산산업의 발전방향’이란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세미나 주제로는 △박영곤 대신자산신탁 이사가 ‘리츠(REITs)를 통한 임대주택사업’을 △김현영 서울주택도시공사 책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