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큰불로 227개 점포가 소실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복구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피해 상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모든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행안부·중기부·충남도·서천군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화재발생 장소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장관은 특히 “행안부는 중기부·소방
1월 셋째 주(1월 14일~1월 20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이재명 헬기 이송 관련, 소방청장의 “매뉴얼상 문제 없었다”는 발언과 △위험직무 공무원 최대 8년까지 휴직 허용 기사 △전문직 수당 인상 등의 기사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전문직위 공무원 장기재직자 수당 인상 건은 기존 연구직 홀대 논란과 맞물려 엇갈린 반응을 낳은 뉴스 가운데 하나였다.뒷말 무성했던 남화영 소방청장 소방헬기 발언(링크)“남화영 청장이 정치를 하려는가 보네요. 정년이 다 돼서 그런가…”지난주 남화영 소방청장이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공무원이 일하다가 근육이나 신경, 힘줄에 부상을 입은 경우도 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이렇게 되면 보통 60일 걸리던 아킬레스건 파열 등 이들 부상에 대한 처리기간이 18일로 40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상병 범위에 근육, 신경, 힘줄의 파열·손상을 추가해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다만, 적용 대상은 공무상 사고로 인한 것이 명백한 공무상 부상에 국한한다.이로써 올해부터 명백한 공무상 부상에 해당하는 상병 중 정형외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산림청은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에 선정된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에 스마트한 업무공간 조성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은 앞으로 업무용 노트북인 온북을 시범도입해 자율좌석제와 집중 근무실을 운영하게 된다.온북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망·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어 붙박이 자리 없이 일할 수 있는 협력과 소통의 장소로 재탄생한 것이다.기획조정관실의 업무성격, 근무방식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개실형 회의실(3개)과 △문서고를 조성했다.국장실 및 회의실 중간에는 공간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있다가 전문성을 살려 전문직위로 전환한 공무원 가운데 7년 이상 재직자에 대한 수당이 지금보다 15만~16만원 오른다.또 연구분야 직류나 직렬이 지금보다 늘어나게 된다.인사혁신처는 공직 내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런 내용으로 된 올해 장기재직 전문가 육성 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전문직공무원에 대한 전문직무급 수당이 개선된다.지금까지는 전문직공무원으로 4년 이상 근무하면 그 이후부터는 4년차나 8년차나 월 수석전문관 68만원, 전문관은 62만원을 받았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석전문관은 83만 5000원으
올해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이 2.5%로 확정됐다. 공무원 봉급 인상률과 같은 인상폭이다.다만, 동종 기관과 임금격차가 큰 공공기관은 최대 1.0%까지 더 올릴 수 있도록 했다.이를 적용하면 최대 3.5%까지 봉급을 인상하는 기관이 나올 수도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예산편성기준(지침)에 근거해 ‘2024년도 총인건비 인상률 기준’을 17일 확정·발표했다.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는 올해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같은 전년 대비 2.5% 인상폭을 적용했다.지난해에도 공무원 봉급 인상폭과 같은 1.7%를 적용한 바 있다.또한, 호봉상
빠르면 올해 말 산불 진화나 불법어업 단속 등 위험직무를 수행하다가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공무원의 휴직기간이 최대 8년으로 늘어난다.산림청이나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소방공무원법이나 경찰공무원법 등도 관련 법 개정이 추진 중이어서 똑같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인사혁신처는 일하다 다친 공무원이 치료에 전념해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위험직무 수행 공상 공무원의 부상·질병 휴직 기간을 이렇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불 예방·진화, 불법 어업 지도·단속 등 각종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공상 공무원에 대한
현재 운전면허증 등 일부에만 도입된 내년부터는 17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된다.또 올해는 정부 통합로그인 서비스가 시범 도입돼 하나의 인증수단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2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주민등록증 도입과 정부 통합로그인(가칭Any-ID)서비스를 구축·확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사업에는 약 163억 8000만원을 투입, 전국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한다.인프라 구축이 이뤄지면 2025년부터는 17세
인사혁신처가 연초 공상공무원에 대한 간병·진료비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공상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의료인과 법조인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진행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공무원 봉급 인상안을 확정할 때 공상 공무원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인사처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상 공무원의 직무 복귀를 돕고 현실적인 요양급여 지원 등을 위한 ‘공상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승호 인사처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 경찰, 해경, 교사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재난 문자 받아보고, 부모님 안전도 챙기세요.”행정안전부는 노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에서 재난문자 수신 희망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재난문자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고 15일 밝혔다.안전디딤돌 앱은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재난문자를 통한 위험상황을 알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 보호를 위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친인척에게 대설·한파 위험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스마트폰에서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한 후 앱의 홈 화면 하단의 환경설정에서 > 수신지역 설정
국가공무원의 직무경력이 대학이나 대학원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민간에서 산업체 근무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와 유사한 것으로, 한양대가 가장 먼저 도입함에 따라 다른 대학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인사혁신처는 직무 전문성을 갖춘 국가공무원 양성 및 일·학습 병행을 돕기 위해 ‘직무경력 학점인정제’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직무경력 학점인정제’는 국내 대학(원)에서 학·석사과정(야간·주말) 위탁교육 중인 국가공무원의 직무경력을 학칙이 정하는 심의 절차를 거쳐 관련 전공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졸업학점의 최대 4
행정안전부는 진명기 사회재난실장이 14일 경기 화성시 수질오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진 실장은 이날 재난현장통합지윈본부에서 방재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앞서 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화학물질이 소방수에 섞여 관리천으로 흘러나갔다.당시 창고에는 유기합성과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에틸렌다이아민 등 제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다고 한다.에틸렌다이아민은 흡입 시 알레르기·천식·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화상과 눈 손상을 일
1월 둘째 주(1월 7일~1월 13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충TV’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예로 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홍보를 주문한 얘기와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시산선택제 전환공무원과의 통합 등 제도개선 활동에 나선 얘기 등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중 충TV 홍보맨 기사는 현행 공공부문 홍보와 관련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아 반향이 큰 기사 가운데 하나였다.홍보맨 김선태 얘기가 국무회의에서 거론된 의미는?(링크)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를 강조하며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시·도와 함께 공무원의 선거중립 준수를 위한 합동 감찰에 돌입한다.행안부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개소하는 한편, ‘공직선거비리 익명 신고방’도 가동 중이다.이와 관련, 행안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상황실)’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11일 개소했다.행안부 및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과 경찰 등 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황실장은 행안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이 겸임한다.상황실은 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진행상황을 관리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
인사혁신처는 ‘2023년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 시상식’을 열어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도입에 기여한 지은성 사무관 등 직원 1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들 12명에게는 특별성과가산금(SS), 특별승급, 국외훈련 우선 선발 등의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최고 등급인 ‘혁신인’에는 ‘기다리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행사’로 공직박람회를 전환하는 데 기여한 지은성 사무관이 받았다.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으로 열리던 공직박람회는 지난해 찾아가는 박람회로 전환한 뒤 전국 대학 및 고교 등에 직접 방문해 총 35여 차례 열렸다.다음 등급인
인천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정부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안(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률안은 △중구 내륙 지역과 동구를 관할하는 제물포구 설치 △중구 영종도 지역을 관할하는 영종구 설치 △서구 아라뱃길 북쪽을 관할하는 검단구 설치 등을 담고 있다.앞서 정부는 2023년 6월 1일 인천광역시로부터 3개 자치구 설치에 대한 건의를 받은 뒤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확인한 후 지난해 11월 국회에 법률안을
행정안전부는 9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 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미끄럼사고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산지 3~8㎝ 등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특히 많이 내리는 곳은 적설량이 15㎝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
지난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인사혁신처와 경기관광공사, 전북 익산군,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12곳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반면, 울산 중구와, 강원도 홍천군, 경기교통공사 등 13곳은 최하위인 미흡 판정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으로 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국무회의에서 공개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모두 55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87.4점으로 2022년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의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체감도 평가’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 등 243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평가는 정부가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인 ‘소통24(https://sotong.go.kr)’에서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혁신평가는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월 첫째 주(12월 31일~1월 6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많은 뉴스를 다뤘지만,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기사는 역시 정부의 올해 공무원 봉급을 2.5% 올리되 하위직 저연차에 대해 추가 인상을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올해 재산등록이 시작됐다는 뉴스도 접속자가 많은 기사였다.올해 공무원 봉급 하위직 추가인상에 평가 엇갈려(링크)정부는 지난 2일 올해 공무원에게 적용할 봉급 인상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골자는 2.5%를 올리되 9·8·7급 하위직 저연차는 평균보다 0.4~3.5%를 더 올린다는 것이었다.8·9급 1호봉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