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8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다.자원봉사대상 후보는 국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지역별 자원봉사센터(☎ 지역번호+1365)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후보자는 현장 확인과 공개 검증, 공적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행정안전부는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통한 정부 업무 처리를 도입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 6개 기관 7개 과제를 시범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최종 선정된 과제는 △온나라 문서 자동 기안(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객 안내장 발송(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세행정시스템(NTIS) 서비스 자동 점검(국세청) △관세행정 통계 보고자료 작성(관세청) △시설공사 원가계산 검토(조달청) △통계 조사원 모집관리(통계청) △정부 역량위원 배정(인사혁신처) 등 7개다.행안부는 RPA 도입을 통해 행정에 신속성은 물론 정확성도 더할 것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직원 안전지킴이’로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안전지킴이는 공무직 근로자가 직접 안전지킴이가 돼 선행직원 추천, 모범사례 발굴과 위험유해시설 조사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제도이다. 세종청사에서 시범 도입된 후 효과 등을 평가한 뒤 내년부터 13개 전 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8명의 안전지킴이는 지난 5월 19일부터 공모와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안전지킴이는 주기적인 활동(주 1회 2시간)과 정례회의(격월)를 통해 사용자와 근
환경부가 정기인사를 앞두고, 1급인 실장급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환경부 소속 실장급은 모두 8명이다. 본부 핵심 3개 실(室)은 김영훈(행시 35회) 기획조정실장, 김법정(행시 36회)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영기(기술고시 28회) 물통합정책실장이 각각 맡고 있다.여기에 이호중(행시 36회) 4대강조사평가단장과 파견 중인 금한승(행시 38회) 대통령소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도 실장급이다.또한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 김동진(기술고시 27회) 원장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신진수(행시 36회) 위원장
앞으로 ‘공상추정제’가 도입돼 소방공무원과 경찰 등 공무원의 공무상 재해 입증 부담과 기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현행범 체포 과정이나 공무 수행 중 경찰이나 공무원이 폭행을 당한 게 명백할 경우 보상심의절차가 생략된다.인사혁신처는 공상추정제 도입과 공무상 재해 보상심의 절차 간소화를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이달 중 공포돼 1년이 경과한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인사처는 이 기간에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세부 내용을 마련하게 된다.개정안에 따르면 지금은 공무원이 공상을 당하더라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존 혁신위원회를 ESG경영혁신위원회로 확대·개편하는 등 2차 경영혁신을 선언했다.LH는 1년 전(6월 7일) 정부의 ‘LH 혁신 방안’ 발표 1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의 국민신뢰 회복 방안을 마련, 6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LH는 지난달 26일 김현준 사장과 임원진, 부서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 워크숍을 열고 강력한 경영혁신과 부동산 시장 안정 등 새 정부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수행을 다짐했다.먼저 지난해 출범한 LH혁신위원회가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전국 113개 지방자치단체 양성평등 담당자들이 조직문화 진단을 앞두고 연수를 받는다.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243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113곳이 참여한다.지난해에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에 20개 기초 지자체만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참여했다.연수에서는 여가부가 조직문화 진단 추진 방향과 추진 단계별 세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자체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듣는다.지난해 조직문화 진단사업 참여한 대전광
6월 첫째 주(5월 29일~6월 4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6‧1지방선거에서 대거 약진한 행안부출신 관료들 △국회 본의회를 넘어선 공무원‧교원노조 타임오프제 △선거 사무 총괄하다 뇌출혈로 사망한 전주시 공무원 뉴스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선거 사무를 총괄로 사전투표 이틀 동안 34시간을 일한 지방공무원이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행안부 출신 17명 당선된 6‧1지방선거 (링크)행정안전부 출신 관료들이 대거 약진했다. 광역단체장 3명과 기초단체장 14명 등 모두 17명이다.기획재정부 같은 경제부처나 국토교통부 출신 관료들
충남도는 5월의 우수직원으로 투자입지과 임병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임 주무관은 도내 노후산단 입지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역 주도의 사업계획수립과 전문가 자문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사업 발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산단을 대대적으로 개조하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도는 관내 3곳에 2025년까지 국비 5021억원 도비 등 총 946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소부장산업의 대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6000명의
6·1지방선거 결과 관료 출신들이 대거 당선됐다.하지만, 부처마다 성적표는 달랐다. 행정안전부는 두자릿수 당선자를 낸 반면, 경제부처 등은 한자릿수에 그쳤다.행안부 관료들은 입직 이후 수십년 동안 지방 및 자치행정을 다룬데다가 기조실장이나 부단체장 등을 거친 경우가 많아 타 부처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행안부 다음으로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출신이 많은 편이다. 경제 전문관료 출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런 이유로 행안부나 기재부 출신 관료들이 지방선거 때마다 대거 출사표를 던지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2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www.peti.go.kr)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정부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41건 가운데 2건은 ‘취업제한’, 4건은 ‘취업불승인’결정을 내렸다.‘취업제한’은 퇴직전 5년간 소속된 부서나 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기관 간에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인정되면 내려진다. ‘취업불승인’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내려진다.한편 윤리위는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건에 관해
인사처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인 ‘e-사람’이 3세대로 전환된다. 입직부터 퇴직까지 인사행정 전 과정이 디지털화되는 한편, AI 챗봇이 공무원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인사혁신처는 3세대 e-사람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인사처는 데이터를 활용한 인사행정이 가능하도록 노후화된 현행 시스템을 미래형으로 재설계한다.인재 확보부터 퇴직까지의 인사행정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는 한편,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되도록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등 국가상징을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이 이달 진행된다.행정안전부는 국민의 국가상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친근감을 제고하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태극기와 무궁화, 애국가, 국새, 나라문장 등 국가상징을 표현한 우수 디자인을 발굴해 국민과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됐다.초기에는 2년 주기로 열리다가 2007년부터는 3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다.공모 작품 주제는 국가상징을 활용한 디자인 창작물과 한글, 문
올해부터 퇴직공무원들이 현직 공무원들의 고충 등을 들어주고, 솔루션도 제공하는 심리상담 서비스가 시작된다.모두 6명으로 퇴직공무원들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공무원의 고충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7월까지는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활동하다가 8월부터는 모든 공무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인사혁신처는 ‘2022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에 따라 ‘공무원 심리상담사업’을 신규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심리상담사 5명과 상담 접수·예약 관리 등
앞으로 정부 내에 새로 신설된 조직의 성과와 추후 유지 필요성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와 그 조직의 현황을 국민이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대상기관은 42개 부처 334개 기구로, 인력으로는 14개 부처 8941명에 달한다. 이를 살펴본 뒤 문제가 있거나 개선요구 사항이 발견되면 국민이 직접 이에 대한 의견을 낼 수도 있게 된다.이는 일시적인 수요 등으로 정부 내에 생겨난 조직이 그 생명을 다한 경우에도 새로 일을 만드는 등의 방식으로 기존조직으로 둥지를 틀고 앉아 정부 비대화를 초래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얼마나 효과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인사혁신처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를 부제로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영상, 수기, 표어·구호(슬로건&로고) 등 모두 3개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상, 수기 분야는 연극,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뉴스형식 또는 수필, 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내면 된다.출품 작품은 △불합리한 규제개혁·불필요한 일 버
6·1지방선거가 끝난 뒤 지방자치단체는 광역 20명, 시·군·구는 15명 이내의 지자체장직 인수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출범에 따라 전·후임 지방자치단체장 사이의 인계·인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2년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위원회 지침(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그동안 지자체별로 인수위원회를 가동해왔지만, 법률에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 설치 근거가 없어 구성과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지난 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인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열린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개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31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능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013년부터 정보화 정책의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매년 협의회를 운영해왔다.이번 책임관 협의회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본 개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중앙행정 기관과
앞으로는 소상공인 등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납세증명서 등을 직접 떼어 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행정안전부는 한국신용정보원과 협력해 오는 6월 1일부터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여신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는 공공 마이데이터의 활용범위가 담보대출, 전세대출, 자동차대출, 대출갱신, 할부금융 등 금융 여신업무 전반으로 확대된다.대출 신청자의 준비 서류가 줄어들고, 절차도 간소화된다. 여기에 서류 심사 기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
전국 17개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이 오는 30일 시작된다.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2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8주 동안 실시되며, 대상은 광역시·도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5급 공무원이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방식의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훈련·실습·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재난관리 핵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입교식은 30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다.‘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지역에서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