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부 개방형 공무원 채용 계획이 확정됐다.이달 공모에는 국립문화재연구원장 등 소속기관장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인사혁신처는 전문성 확보 및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 공직 내·외부에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문화재청 등
지난해 호남권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건축물사고 대비 안전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된다.소방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이달 2일부터 전국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두 기관이 호남권(광주·전남·전북)에서 시범운영한 교육과정을 확대한 것으로, 당시 교육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재난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했다.올해는 지난 1월 경북 문경 공장화재 순직사고를 계기로 건축물의 구조, 재료 등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 경기도 GTX플러스 노선경기도가 민선 8기 핵심 교통정책 중 하나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해 다음달 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기로 했다.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마치고 노선안을 확정해 1일 공개했다. GTX-G, GTX-H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GTX-C 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넓히고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게 골자다.GTX-G 노선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다.주요
올해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가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일반국민과 소방청·관세청·경찰청·해양경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치안 분야 우수한 안전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다.그동안은 관련부처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나, 지난해부터 대국민 부문을 신설, 공무원 부문과 대국민 부문으로 나눠 투트렉으로 진행된다.공무원 부문은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대국민 참여 부문은 5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이 가운데 공무원 부문은 국민의 안전
서울시는 1일 중구 세종대로 서울도서관 외벽에 있는 꿈새김판 문안을 ‘새싹을 밟을까봐, 아이는 깡총깡총 걸었다’로 교체했다고 밝혔다.시는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올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벌여 1061편의 문안을 접수했다. 이어 문안선정위원회를 거쳐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게시한 문안을 제출한 최정우씨는 “혹시나 돋아나는 새싹을 밟을까봐 어색한 걸음으로 걷는 아름다운 동심을 표현했다”고 말했다.시는 게시작을 포함해 다른 선정작 '옷도 이불도 가벼워졌는데, 마음만 무거울
3월 마지막 주(3월 24일~3월 30일) 공생공사닷컴은 △정부가 내놓은 이른바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과 △행정안전부 실장급 인사 기사 등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밖에도 많은 뉴스가 있었지만, 지난주에는 유독 비슷한 건들이 많았다. 이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업무집중 여건 방안은 공직사회에서 평가가 엇갈리는 등 반향이 큰 뉴스 가운데 하나였다.정부가 공직사회에 감동을 주려면…(링크)정부가 지난 26일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와 인사혁신처가 같이 마련한 안이다.그동안 공무원 노동계가 요구한 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은 4425만 1919명으로, 21대에 비해 25만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인 31.89%로 가장 많고, 40·50대 37.45%, 20·30대 28.64% 순이었다.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3월 29일) 기준, 4425만 1919명이라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 4399만 4247명보다 25만 7672명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지역구선거와 비례대표선거에 모두 참여하는 선거인은 4424만
오는 7월부터는 범죄피해자는 기관을 이곳저곳 방문할 필요없이 하지 않고,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서 한방에 법률·경제·고용·금융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인공지능(AI) 행정비서가 도입돼 공무원의 정보검색, 문서요약, 회의록·보고서·민원답변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돕게 된다.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10% 이상 인사교류를 실시하게 된다.정부는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하고 46개 중앙부처 실장급 혁신책임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제1회 ‘정부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정
서울시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변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퍼레이드에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을 선보이고 공연단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는 오후 3시~5시 30분 퍼레이드, 오후 6시 30분~8시 30분 기념음악회 순으로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각종
경기도 남양주시 A업체는 유통기한을 33개월이나 넘긴 감식초와 소비기한을 2개월 넘긴 소시지 등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구리시 B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순살어묵 12.6㎏을 3.2℃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화성시 C업체는 영업장 면적을 변경한 뒤 신고하지 않고 171㎡를 불법 증축해 완제품인 소시지 190박스를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또 화성시 D업체는 피자에 들어가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등에 대한 원료 수불부와 피자도우 생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입사 1년이 채 안 돼 더 나은 직장을 찾아 이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 이용자인 남녀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사 및 장기근속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입사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에 관한 설문에 66.1%가 ‘그렇다’라고 답했다.조기 퇴사 이유(복수응답)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라는 항목에 대한 응답률이 34.9%로 가장 높았다.이어 △워라밸 불균형(29.8%)
오는 4월부터는 신축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온도나 기류 속도에 보다 빠르게 반응하는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설치가 의무화된다.하지만, 신축에만 해당돼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소방청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화재안전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3)’을 이렇게 고쳐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4월 이후 개원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이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의료기관 등은 피난이 어려운 중환자, 고령환자 등이 많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규모 인명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공직자들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해 정부 부처와 각급 공무원교육훈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편과 활용편 2권이다.이번 안내서는 접근성과 활용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챗GPT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국가인재원은 세부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해 오는 5월 시작되는 5급 신임관리자과정을 시작으로 주요 기본교육과정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국가인재원은 최근 정책 추진에 있어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이 현실화됨에 따
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성공적인 추진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기조 아래 마련됐다.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매력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약자동행'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외국인·이민정책, 고독·고립 등 인구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는 게 골자다.구체적으로 ▲ 이민정책과 국제교류 컨트롤타워 신설 및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분야별 조직 완비 ▲ 전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일부터 행복출산과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지 않아도 된다고 28일 밝혔다.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한 뒤 처리하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구비서류 제로화를 마친 덕분이다.행안부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이후 103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를 제로화하는 사업을 벌여 최근 두 서비스와 함께 마무리했다.행복출산 서비스는 출산 후 아동수당·부모급여 등 정부의 13개 서비스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통합 조회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공정 선거를 훼손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합동감찰반 운용에 들어갔다.검찰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한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공정한 선거를 위한 정부의 지원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장관·법무부 장관·외교부 장관·국무조정실장·교육부 차관·과기정통부 2차관·국방부 차
다음달 1일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주는 특별한 공간 '안테나숍'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중구 명동10길 35-12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트립집(Tripzip)’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약 230㎡ 공간에 지방자치단체 홍보존, 미디어존, 체험존, 컨시어지 데스크로 꾸며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말한다. ‘트립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 서울시청 삼거리에 위치한 ‘무교다동 제29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1가)’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인 을지로·무교로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이전했고, 시청광장 및 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 확보하도록 애썼다. 또 이와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태스크 포스(TF)가 27일 출범했다.행정안전부는 27일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특례시 특별법 TF는 지난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발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고기동 행정안전부 단장이 맡았으며,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 부시장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으로 꾸려졌다.참여 주체별 역할분담을 통해 4개 특례시는 특례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을, 지방시대위원회는 대도시 특
서울시는 시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지도 포털인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에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아파트에 한해서만 포털사이트에서 배정 초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주택, 빌라 등 다양한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가 모두 공개된다.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인은 스마트서울맵에 접속 실행 후 상단 통학구역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29일 시작하는 ‘통학구역’ 메뉴는 해당 위치에서 서비스를 접속하면 대학 부설 및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한 시내 공립초등학교 중 현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