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시험 필기시험 응시율이 78.5%로 잠정 집계됐다.5326명을 선발 예정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지원자 12만 1526명 가운데 9만 5435명이 시험을 치렀다.국가공무원 9급 응시율은 지난 2020년 70.9%, 2021년 78.9%, 2022년 77.1%를 보였었다.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을 제외하면 보통 78% 안팎의 응시율을 보이고 있다.이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응시인원은 62명이었다.한편, 응시자 기준 경쟁률은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합격선이 ‘롤러코스트’다.지난해에는 1, 2차 모두 60점대를 기록하더니 올해는 80점대 안팎으로 20점가량 뛰었다.지난해에는 너무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응시자들 사이에서 “모르니 찍기시험이었다”는 얘기에 올해는 쉽게 출제를 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지난해 시험이 너무 어려워 오히려 변별력이 없었다는 지적에 올해는 좀 더 쉽게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렇게 합격선이 오락가락하는 것도 시험의 안정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인사처는
에스티유니타스 산하 공단기와 경단기, 계리단기가 시험 관련, 3의 서비스를 선보인다.22일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는 오는 25일 치러지는 2023년 경찰공무원 1차 시험의 합격 예측 풀서비스를 진행한다.시험 직후 필기 합격 예측을 도와주는 통합 서비스로, 24만 건의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경단기는 시험이 끝난 직후인 오후 2시부터 시험 총평, 킬러 문항 분석, 다음 시험 출제 경향 예측이 가능한 라이브 토크쇼로 이어진다.1차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을 신청한 수
서울시 제1회 공·경채 임용시험 원서 접수결과, 채용인원이 급감한 일반행정 경쟁률이 20.5대 1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지원자 거주지역도 서울 거주자 비율이 64.4%로, 지난해(66.5%)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반면, 경기도 지원자 비중은 20.2%로 전년보다 2.3%p가 높아졌다.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서울시 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모두 2059명 선발에 2만 5851명이 접수해 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평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면서 공개경쟁채용시험(공채) 경쟁률이 지난해대비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소방청은 지난달 13일부터 4일간 ‘2023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60명 선발에 총 2만 1575명이 지원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전체 경쟁률 12.76대 1보다는 소폭 증가한 것이다.하지만, 공채 경쟁률은 730명 모집에 1만 5483명이 지원해 21.2대 1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947명 선발에 2만 5467명이 지원, 13.1대 1의 경쟁률
소방청은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0명의 이름을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http://119gosi.kr)를 통해 14일 발표했다.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총 115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제28기 경쟁률 44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다.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세로,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여·자연계열)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34세(남·자연계열)였다.지난해 28기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세였으며, 남자 27세, 여자가 28세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남),
에스티유니타스의 소방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소방단기’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3년 소방공무원 시험 관련, ‘NEW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소방 공무원 시험 종료 직후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고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소방단기는 “지난해 △2022 풀서비스 공채(남) 18개 지역 중 16개 지역 합격 컷 △2022 풀서비스 공채(여) 서울, 부산, 경기를 포함한 10개 지역 합격 컷 △2022 풀서비스 경채 구급(남) 모든 지역 합격 컷 등 적중률 높은 채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를
“9급 공무원을 어찌하오리까.”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예상은 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경쟁률은 물론 지원자 수에서 역대급으로 최저다.이유는 복합적이다. 학령인구의 감소에다가 고교선택과목제 대신 전공과목이 추가되면서 시험이 어려워진 영향도 적지 않다.그래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젊은 층에 퍼진 ‘하위직 공무원은 박봉인데 일은 고되다’는 인식 때문이다.인사처는 지난달 9∼11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326명 선발에 총 12만 1526명이 지원해 22.8대 1
모두 350명을 뽑는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시험 응시율이 73.7%로 나왔다. 지난해 응시율(75.9%)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인사혁신처는 4일 치러진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에 응시대상자 1만 2277명 가운데 9045명이 응시해 73.7%의 응시율(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응시율이다.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시험 응시율은 2020년 77.1%, 2021년 80.3%, 2022년 75.9%를 기록했다.응시자를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25.84대
올해 17개 시·도에서 1만 8819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 지난해(계획 기준)에 비해 9898명이 줄었다.시험은 8·9급은 6월 10일, 7급은 10월 28일 치러진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취합한 결과, 17개 시·도에서 총 1만 881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안부의 통계는 앞서 발표한 시·도 공개경쟁채용(공채)와 경력경쟁채용(경채) 공고와 달리 임기제 공무원 채용 규모가 포함된 것이다.시·도별 신규충원 규모는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해 각 지자체 누리집 등에서
공단기가 공무원 시험을 치르기 전 마지막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파이널 무료 선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파이널 ALL 0원’은 공무원 수험 전문가인 공단기 강사진들이 강좌, 교재, 라이브, 모의고사까지 모든 파이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먼저 3월 초 △파이널 강좌 0원(3월 6일~10일)을 시작으로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 0원(3월 13일~17일) △파이널 라이브 0원(3월 13일~30일) △파이널 온오프 모의고사 0원(3월 19일) 순으로 프로모션
경기도가 일반행정 직렬에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예정자를 채용하는 새로운 실험을 한다.기회 공정이라는 경기도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것으로, 고졸 일반행정 채용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일단 올해 2명을 뽑고, 중장기적으로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일반행정직렬 우수인재 추천제는 지금도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경력경쟁채용과 방식은 같다.현재도 경기도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 방식으로 미아스터고나 특성화고 등 기술계고 출신을 뽑고 있다.올해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이 지난해에 비해 1만명 가까이 줄었다.문재인 정부 때 상대적으로 많이 뽑았던 데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 조직과 인원 증원을 억제하면서 지자체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그렇더라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는 줄어도 너무 많이 줄었다.수험생들로서는 한숨을 넘어 비명이 나올 법하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이다.20일 공생공사닷컴이 집계한 17개 광역 자치단체의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보면 모두 1만 5650명을 뽑는다.지난해 2만 5329명(채용 공고 기준) 대비 9679명(38.2%)이나 줄었다.평소 가
올해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모두 64명의 중증장애인을 경력 채용한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참여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2곳이며, 13개 분야에 걸쳐 선발한다.직급별로는 7급 3명, 8급 2명, 9급 53명, 연구사 5명, 전문경력관 나군이 1명이다.채용조건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서울시가 올해 두 차례의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7~9급 공무원 2320명을 뽑는다.여느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도 올해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서울시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이는 전년(이하 계획 기준) 대비 1397명(38.37%)이 줄어든 것이다.앞서 부산광역시가 올해 채용인원을 지난해보다 978명 줄어든 1012명으로 확정한 데 이어 서울시마저 채용 규모를 40% 가까이 줄인 것이다.서울시는 이에 대해 “그동안 코로나1
올해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에겐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전망이다.국가공무원은 물론 지방공무원도 채용규모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부산시는 ‘2023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9일 공고했다.올해 채용인원은 행정직 9급 421명, 사회복지직 9급 111명 등 모두 24개 직렬 1012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선발한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채용규모가 감소했다.2022년 부산시는 지난해 모두 1990명(공고 기준)을 뽑았다. 이 가운데 행정직 9급은 917명, 사회복지직 9급은 287명이었다.새 정부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응시원서 접수결과, 평균 경쟁률이 35.3대 1로 나왔다.지난해보다는 선발인원이 12명 줄었지만, 경쟁률(2022년 38.4대 1)은 다소 낮아졌다.5급 행정직군은 41.1대 1, 기술직군은 22.1대 1로, 전년(행정 42.1대 1, 기술 26.0대 1)보다 조금씩 내려갔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접수현황을 9일 발표했다.시험은 오는 3월 4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앞서 지난달 28~3
올해 중앙 및 전국 18개 소방본부에서 1560명의 소방공무원을 공채 및 경채로 뽑는다.문재인 정부의 소방공무원 2만명 충원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채용인원은 예년에 비해 절반 넘게 줄었다.앞서 2021년에는 4408명, 2022년에는 3657명의 소방공무원을 뽑았었다.소방청은 이런 내용의 ‘2023년 소방공무원 채용 계획’을 119고시(119gosi.kr) 누리집에 6일 고시했다.응시서류 제출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 119고시 누리집에서 받는다.필기시험은 3월 18일 전국 시·도별 시험장에서 치러지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지난해 대비 3000여 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대신 고졸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높이고, 청년인턴은 지난해보다 2000명 더 뽑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1·2일 이틀간 열리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이런 내용의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을 발표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우선 고용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인 공공기관은 올해 총 2만 2000명 플러스알파(+α)를 신규채용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7년 2만 2659명 이후 6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과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정부 개방형 직위 8자리에 대한 공모절차를 2월 시작된다.인사혁신처는 공직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해 공직 내·외부에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모 직위는 연초여서 8개로 적은 편이다. 개방형 직위 공모는 거의 매달 이뤄지며, 그때마다 10~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