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은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도입 당시 정부가 홍보한 근무시간 선택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성혜 시선제 노조 위원장은 “2013년 9월 17일 박근혜 정부에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도입 당시 ‘반듯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부부터 솔선수범’이라는 보도자료 냈다”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만큼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반직 공무원 제도를 도입’ 한다고 홍보했다”
행정안전부 본부와 산하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직들의 임금을 다루기 위한 임금단체협상 실무교섭이 시작됐다.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협약을 맺게 된다.임금단체협약은 정부와 노조가 매년 체결하지만, 기관이나 직종에 따라 근무형태가 다르고, 임금체계도 달라서 노조의 결속력은 약한 상태다.일부 공무직 노조원들은 실무협상이 시작됐지만, 이 사실조차 모른 경우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무직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단체교섭 1차 실무교섭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16일 오전 9시 전면 파업을 선언했다. 이날 하루짜리 파업이지만,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금융노조는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노조가 소속돼 있다.금융노조는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서 1만여 명(집회신고기준) 규모의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지난달 19일 금융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93.4%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앞서 14일 노사 대대표(금융노조위원장‧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와 교섭을 진행했고 15일에도 실무진과 협상이 있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분류작업을 수행한 노동자들 임금에서 분류비를 차감했다"며 "이는 지난 6월 타결한 임금협상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우본과 우체국물류지원단, 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택배 노동자가 직접 배송품 분류까지 해야 하는 우체국을 '개인별 분류 미 시행국'으로 구분하고 분류비를 노동자 급여에서 차감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또한 택배 구분율이 77.5% 이상인 우체국은 '개인별 분류 시행국'으로 지정
이왕재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중앙복지개발원을 찾아 선행을 펼친 게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 위원장은 이날 기관 관계자에게 성의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한국중앙복지개발원 산하 시설에서 명절을 맞는 어르신을 위한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관 관계자는 “이왕재 위원장은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분”이라며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 귀감이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위원장은 “나누면 보람과 행복은 두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추석 연휴가 끝난 9월 셋째 주 공무원 노동계의 주요 이슈는 국정감사다. 국정감사 때마다 의원들이 요구하는 각종 자료 때문에 업무가 마
지난해 8월 말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여 단독 노조로 출범한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3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해 8월 24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민주노총과 전공노 탈퇴를 결정했고, 보름 후인 9월 6일 창립총회를 통해 개별 노조로 활동을 시작했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전국단위 노조 탈퇴 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조합원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조합원들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창립 1년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공직사회 최대 관심사였던 임금인상 이슈가 사라지면서 공무원 노동계도 일상으로 돌아간 모양새다.물론 5급 이하는 1.7% 인상, 4급 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2023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양대 노조는 지난 3년간 물가상승률을 근거로 지난 6월부터 이를 내년도 공무원 보수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최소한 7.4%는 인상해야 한다는 게 공무원 노동계의 주장이다.이들은 추경호 경제 부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도 이와 관련, 침묵을 지키고 있다.양대노조는 “고위 관료들은 1억원이 넘는 연봉을 챙길 때 하위직 공무원들은
대정부 교섭 등 주요 이슈 뒷전으로 밀려대통령 집무실과 기재부 앞 번갈아 집회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8월 하순으로 치닫고 있지만, 여전히 공무원 노동계의 핫
17·18일 대정부 교섭 상견례 및 일정 확정… 논의 본격화양대노총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반대 투쟁 본격 점화‘1% 인상’ ‘공무원 정서 반영 3%‘ 절충 2% 인상설 등 교차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
△임금 빼고 다 올랐다, 임금 7% 인상하라! △ 물가인상률 반영하여, 공무원임금 인상하라! △고통전가 희생강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인력감축 중단하라! △일방적 공무원 인력감축,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임금인상 쟁취하자!10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삼각지역 앞에서 양대 공무원노조 조합원 2000여 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저지, 윤석열 정부규탄'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월요일 한 주간‘8월 둘째 주 공무원노동계 이슈’의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소식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이번주 공무원 노동계의 최대 관심사는 임금인상 투쟁이다.다른 주보다 이번 주가 중요한 것은 기획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월요일 한 주간의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소식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폭염에다 태풍까지 오락가락하면서 노동계 활동도 조금은 잦아들었다.하지만, 날씨를 가리지 않고 집회와 농성을 이어가는 뜨거운 현장도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월요일 한 주간의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소식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공무원 노동계 이슈인 만큼 항상 주제는 집회와 기자회견, 1인 시위 등이 예고된다.이번 주에도 여전히 월요일은 기자회견과 1인 시
공무원보수위 참여 노조 측 보수위원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보수위 운영을 사과하고 성실교섭 의지를 표명하라”고 밝혔다.노조측 보수위원들은 “노조가 보수위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나 정부는 이를 묵살하고 표결을 강했했었다”며 “이제 와서 느닷없이 보수위를 다시 개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공무원 처우개선과 보수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해놓고선, 정부는 매년 최종합의 과정에서 노조와 충분한 논의 없이 강행표결로 보수인상률을 멋대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현 정부가 그렇게 외쳤던 ‘공정’과 ‘상식’적인 상황입니까?”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양대 공무원노조 간부들이 모여 이처럼 구호를 외쳤다.이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양대노조는 정부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노조원 100여 명이 모였다.이들은 지난 15일 공무원보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정부 측이 당초 제시했던 임금 2.6~3.2% 인상보다도 낮은 1.7%~2.9% 인상안을 제시한 뒤 표결처리를 강행하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15일 지방공공기관 132개 사업장 대표들이 모여 2022년 1차 지방공기업사업단 대표자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지방공공기관 공공성 강화와 하반기 발의를 목표로 지방공기업법·지자체출자출연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법개정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모았다.또한 ‘지방공기업 노동자들은 식상한 일방·졸속 통폐합 구조조정을 넘어 지방공공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을 결의한다’는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특별결의문에서 “지방공공기관 노동자들이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월요일 한 주간의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소식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공공운수노조 등 여타 노조와 달리 일정 공지가 “노조 탄압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게재를 유보한 상태여서 이번 주 일정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내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 등을 논의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접점을 못 찾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15일 열린 보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 대표단이 소위원회에서 제시했던 안보다 낮은 인상안을 내놓고, 노조가 이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회의가 끝났기 때문이다.정부 및 공무원 노동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공무원 노동계는 7.4%를, 정부는 당초 제시했던 2.6~3.2%보다 낮은 1.7~2.9% 인상안을 각각 제시했다.1차 소위에서 자신들이 제시한 안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