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119구급대 전문응급처치가 빠르면 올해 말쯤 전국으로 확돼될 전망이다.소방청은 지난해 12월 8일 119구급대원의 업무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구급대원 중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간호사의 업무범위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고치기로 했다.현재 중증환자 응급처치는
앞으로는 정부 전사인사관리체계(e-사람)에 접속해 인사정보 등을 열람·처리하는 권한을 관리하는 공무원 지정이 의무화되는 등 디지털 인사행정 체계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정당한 권한이 없는 무자격자가 개인정보나 인사상 비밀 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디지털인사관리규정’(대통령령)과 ‘디지털인사관리규칙’(인사혁신처 예규)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고 3일 밝혔다.먼저 e-사람 운영관리 규칙에 따라 디지털 장애등급을 1~4등급으로 나누고, 등급에 따라 관리기준을 마련했다.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시무식을 대신했다.이한준 LH 사장은 신년을 맞아 2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에게 침구 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LH는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세대를 찾아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시무식을 대신했다.이한준 사장은 “LH는 전국에 계신 입주민 분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을 제공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축하합니다. 신생아는 우리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입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강북삼성병원의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둥이를 찾아 출산한 산모와 배우자를 만나 가정 내 첫 아이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의지를 다졌다.오 시장이 이날 찾은 신생아는 강북삼성병원의 새해 첫둥이로 지난 1일 오전 00시 04분에 태어났다.태명이 스벅이인 이 여아(3.22㎏)는 신월동에 사는 엄마 고혜인(1994년생)씨와 남편 채영호(1985년생)씨 부부 사이에 태어났다.고혜인씨와 채영호씨는 “행복, 감사, 행운… 이 모든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와 ‘기술단기’가 연초 공무원 시험 준비생 모시기에 나섰다.공단기와 기술단기는 오는 3월에 치러지는 국가직 시험을 앞두고, 응시생들을 위해 합격예측 모의고사를 회원 모두에게 무료(0원)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시험에 앞서 학습 점검과 합격을 예측해 볼 수 있게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들로 구성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수험생 입장에서는 성적 및 직렬 분석을 통해 남은 기간의 학습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험지와 OMR 카드를 사용한 오프라
호반그룹은 2일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42개 우수협력업체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동우건설 이기태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가운데 평가를 거쳐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다.호반그룹은 협력업체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매년 시무식에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이기태 동우건설 대표는 우수 협력
올해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2.5% 인상된다.하지만, 9·8·7급 하위직 저연차는 평균보다 0.4~3.5% 추가로 오른다.이에 따라 8·9급 1호봉은 지난해대비 봉급이 6%가량 인상된다. 다른 공무원의 두 배를 웃도는 인상률이다.이와 함께 그동안 5년차 이상에게만 적용하던 정근수당 가산금 3만원 지급 대상이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확대된다.지난해 동결됐던 4급 이상 간부나 10%를 반납했던 대통령과 장·차관 등 정무직도 똑같이 2.5%가 적용된다.인사혁신처는 2024년 공무원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말까지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청년 1순위는 4000가구 한도로, 자립준비청년은 물량 제한 없이 신청을 받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살고자 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물론 모든 주택이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전세금 등의 기준이 맞아야 한다.전세보증금은 수도권 기준 1억 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지역 8500만원 한도다.입주자는
올해 국민안전 정책사업으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총 6106대의 저화질(200만 화소 미만) 폐쇄회로TV(CCTV)가 전면 교체된다.그동안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영상분석 및 촬영물을 알아보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방재정의 한계로 인해 교체가 더디게 진행됐었다.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올해 저화질 CCTV 교체를 위해 75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들 교체대상 CCTV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지자체 소관 CCTV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됐다.교체대상은 6
◇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정대 △ 심사기획과장 장차철 △ 보호보상정책과장 이용만 △ 국방보훈민원과장 이성섭 △ 재정세무민원과장 김태범 △ 정부합동민원센터 고충상담기획과장 심재구 △ 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최명식
◇ 국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장 정지만◇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오순종 △ 재해예방정책담당관 김정곤 △ 시험출제과장 조현은 △ 복무과장 신현미 △ 법무감사혁신담당관 유지만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등 29만명이 매년 초 해야 하는 숙제 기간이 도래했다.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가운데 재상등록의무자가 해야 하는 정기재산변동신고가 그것이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가상자산이 신고대상에 포함됐고, 신고대상 인원도 6만명가량 늘어났다.인사혁신처는 오는 2월 29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을 통해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정부가 국립통일교육원장과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등 4개 직위에 대한 개방형 공모를 진행한다.인사혁신처는 공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2일 공고했다.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개방형 직위 공모에는 통일부, 기상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에서 고위공무원단 2개, 과장급 2개 직위
올해부터 모든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아진다.공무원 시험 중에도 정해진 시간에 한 차례는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된다.면접시험에서도 소통·공감과 헌실과 열정 등이 평가요소로 추가된다.인사처는 2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공고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채용시험 및 편의지원 제도를 공지했다.공고에 따르면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3월 2일, 7급 공채 1차시험 7월 27일, 9급 공채 필기시험 3월 23일에 각각 치러진다.채용시험 제도 이렇
◇ 실장급 승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고광완◇ 국장급 전보△ 사회재난정책국장 이창규◇ 과장급 전보△ 산업교통재난대응과장 김유순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정성은 △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보안기획과장 김형탁 △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유완엽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자원관리과장 정준우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보안통신과장 김은영 △ 사회조직과장 서경원 △ 안전조직과장 이명구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디지털안전상황실장 이빌립
총선이 예정된 올해 1월부터는 정당 현수막이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 제한된다.5월부터는 소관이 불분명해 기관 간에 떠넘기기가 이뤄지는 ‘핑퐁민원’은 행정안전부가 나서서 소관 기관을 정하게 된다.상반기 중에는 ‘나몰래 전입신고’를 막기 위해 전입하려는 세대주가 전입자를 대신해 전입자를 다른 주소지로 전입신고하려면 전입자의 확인서명을 받아야 한다.행정안전부는 새해부터 시행되는 제도나 시책 가운데 △국민불편해소와 △국민생활지원 △국민안전분야 내용을 이렇게 소개했다.먼저 국민불편해소 분야에서는 1월부터 정당현수막 설치가 제한된다.그동안 정
올 1분기 중 시·도와 시·군·구가 설치할 수 있는 국장급 기구 수의 상한이 폐지된다.대구, 울산, 충북, 전북 등 4개 시·도의 소방본부장 직급이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조정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청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일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최대 5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밤 11시부터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사전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쇼 등 새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이상민 장관은 이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행사 현장을 사전에 돌아보며,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인파가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와 함께 30일 폭설에
12월 마지막 주(12월 24일~12월 30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줄어든 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와 △공모직위 속진임용제로 사무관을 단 4명의 공무원 이야기 △행정안전부 ‘최강훈남’으로 불린 최훈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의 명예퇴직 기사 등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 축소는 공시생들의 많은 관심을 끈 기사 가운데 하나였다.채용 규모 축소로 갈수록 높아지는 공시 문턱(링크)인사처가 내년에 국가공무원 5751명을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국가공무원 채용은 2018년 이후 줄곧 6000명대를 유지해왔다.그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