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불러온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정부부처가 머리를 맞댔다.우선 급한 불은 끄기 위해 내일부터 공·경매 유예 조치를 취하기로 했지만, 이외에 뾰족한 해법은 마련하지 못했다.정부는 19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위해 기존 지원기능을 확대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범부처 TF를 가동하고, 이날 오후 4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 국세청, 은행연합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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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2023.04.19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