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무원 음악제’작품 공모가 다음달 시작된다. 가요와 성악, 연주, 국악 등 4개 분야다.올해는 지역음악축제로 진행되며, 온라인에 공개된 공모작에 대한 청중평가단의 심사도 최종 평가에 반영되는 등 현장성이 가미된다.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2일까지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에는 8월 3일부터 18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보름 정도 시기가 앞당겨졌다.출품 방식과 참가요령 등 자세한 안내 및 작품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www.geps.or.kr) 게시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데이터 칸막이가 제거돼 통계 등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공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면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책결정이나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된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정부부처 등 공공기관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부처 의견수렴과 입법예고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국회에서 심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공공기관이 보유하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사업이 전면 재검토된다.보조금 정산보고서 외부검증 대상으로 3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19일 17개 시·도 기조실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행안부 방침을 전달했다.특히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요청했다.이는 지자체 조사결과, 비영리단체 지방보조금이 용도 외에 쓰이는 등 부정사용이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실제로 한 광역시 공업용기기 수리사업 관련 보조금사업자인 A연합회는 거짓으로 수리대장을
전국 기초지자체 시·군·구청장이 재난현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받는다.시·군·구청장이 재난안전 교육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정안전부는 이달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은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교육에 앞서 수요조사 결과, 시·군·구청장 228명 가운데 171명(75%)이 참석하겠다고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4개 권역
2023년 6월 셋째 주(6월 11일~6월 17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의 공무원 보수 37만 7000원 정액인상 등 관철을 위한 투쟁선포식과 △구청 내 국장 셋 모두를 직무 배제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지난해 220명에서 62명으로 무려 158명이나 줄어든 서울시 7급 행정 신규 채용 등 제2회 공채 내용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국장 셋을 한꺼번에 직무에서 배제한 부산 동구청장 얘기였다. 아무리 인사권자라지만, 일반적인 인사 관행
다문화와 다양성에 대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인식을 함께하고, 두 나라 국민 공통의 이익을 다지기 위한 한-인니(印尼) 국제포럼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 2023년 공익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시민 다문화 공동체 및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한 ‘세계시민 공동체 Fieldwork 및 한-인도네시아 2023 국제포럼’으로, 사단법인 다문화HappyRo센터가 주관한다.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교류 증진을 위한 국제포럼과 함께 어학교사 양성과 한국문화 학습 등 ‘Fieldwork’도 병행한다.김희정 다문
주최 측 추산 최대 75만명, 경찰 추산 30만명이 몰리는 17일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관련부처와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특정 시간대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은 물론 교통대책까지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 관련, 16일 오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는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한
그동안 7급 신규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선배로부터 받는 공직 멘토링 서비스가 지역인재 9급으로도 확대된다.멘토당(지도단)도 인사혁신처 직원뿐 아니라 각 부처 지역인재 9급으로 채용된 선배들이 나서서 자신들의 적응 노하우 등을 전달하게 된다.하반기에는 7·9급 공채 신규 직원에게도 확대·적용한다는 계획이다.인사혁신처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15일 지역인재 9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상담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인사처는 앞서 지난 3월 7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
이름만 있거나 등록은 했지만 활동은 안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3771곳이 정비된다.보조금 받을 때만 잠시 활동하거나 아니면 기부금 모금 등에 반짝 쓰인 뒤 중단상태인 곳도 상당수에 달했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1만 1195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등록요건 전수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00년 4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이 제정된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전체 1만 5577곳 가운데 최근 자체 조사가 이뤄진 대전, 경기, 강원, 전북 등 4개 광역지자체 소속 4382곳
행정안전부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섬의 날 홍보대사로 배우 유승룡과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유튜버 리랑(본명 김이랑)과 정브르(본명 이정현) 등 총 5명이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행안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울릉도에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린다.그동안 섬의날 행사는 전남 목포 삼학도(제1회), 경남 통영 미륵도(제2회), 전북 군산 오식도(제3회) 등 육지와 연결된 섬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울릉도에서
지자체 청년마을에 참여했지만, 거주할 곳이 없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보금자리가 강원도 홍천 등 5곳에 조성된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의령군, 경상남도 함양군 등 5곳이 선정됐다.이들 지자체에는 한 곳당 20억원씩 100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방비가 지원된다.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사업’ 참여 후 이주하고 싶어도 주
기부금을 냈는데 그 단체는 그 돈을 어떻게 쓸까?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려봤을 질문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모집 금액과 세부 지출내역을 ‘기부통합관리시스템(1365기부포털·www.nanumkorea.kr)’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기부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기부금품 시행령은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경우 1000만원 이상은
챗GPT(생성형 인공지능)가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그래도 신뢰도나 정확성에서는 역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를 따라올 수가 없다.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공상 공무원)의 상담 역시 마찬가지다. 아직은 챗GPT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인 것이다.인사혁신처는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에게 필요한 내용의 상담을 지원하는 ‘공상 공무원 직무복귀 메타버스 상담회’를 13일 개최했다.인사, 재활 등 업무와 관련된 고민을 온라인에서 편히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채택했다.확장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직접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달 12일부터 7월 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서울시의회는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위해 본회의를 기존 1일에서 2일로 늘렸다.이에 따라 오는 28일과 7월 5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거쳐 부의된 안건에 대해 세밀한 심의를 진행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및 2023년도 추경 등 모두 2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1대 의회를 시작하며 약속했던 ‘의회 똑바로 세우기’를 위해 지난 1년간 112명의 의원 모두가 ‘비정상의 정상화’
서울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3월까지 적극행정을 펼친 7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화재 발생현장 분석을 통해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발견, 리콜을 이끌어낸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효율적인 하수처리 방법을 개발해 26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 는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이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이 수여하고, 공적자는 주 공적자와 부 공적자를 가려 심사를 통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11일 서울시에 따르
행정안전부는 12일 17개 시·도 재난안전 업무담당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4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지역에서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비상상황 시 현장을 지휘·통제·관리할 수 있는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이다. 지난해부터 교육과정이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지난해 교육과정이 시작돼 2개 기수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월 13일부터 7월 14일까
“건물 말고 여러분에게 꼴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에 투표해주세요. 사물주소 부여해 드릴게요.”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26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할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장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하는 주소이다.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소공원 등 국민 생활안전에 우선 필요한 14개 종류 22만 8000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됐다.지진옥외대피장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비상급수시설,
2023년 6월 둘째 주(6월 4일~6월 10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불참 선언에 따른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로 튄 불똥 △이상민 장관 파면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찬반투표가 공무원노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송치한 경찰 △10일 치러진 지방공무원 시험 등 공무원시험 경쟁률 분석 기사 등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낙관하다가 암초 만난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 시행(링크)한국노총이 지난 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다. 망루 농성 노조원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공권력을
(사)건설주택포럼(유재봉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택·개발·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건설주택포럼과 한국부동산산업학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한국주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했다.세미나에서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학계, 관련 산업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세션 1에서는 허자연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개발방식’, 남지현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앞으로 대학에 주소정보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가칭 ‘주소정보학과목’의 신설이 추진된다.주소학을 정통 학문으로 육성해 전문가를 키우고, 주소를 기반으로 한 산업의 발전도 이끌겠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는 9일 주소정보를 교육하고 있는 교수와 전문센터 관계자 등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 11명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주소정보는 사람과 로봇의 위치 소통 수단이자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결매개체로 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