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섬의 날 홍보대사로 배우 유승룡과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유튜버 리랑(본명 김이랑)과 정브르(본명 이정현) 등 총 5명이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행안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울릉도에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린다.그동안 섬의날 행사는 전남 목포 삼학도(제1회), 경남 통영 미륵도(제2회), 전북 군산 오식도(제3회) 등 육지와 연결된 섬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울릉도에서
지자체 청년마을에 참여했지만, 거주할 곳이 없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보금자리가 강원도 홍천 등 5곳에 조성된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의령군, 경상남도 함양군 등 5곳이 선정됐다.이들 지자체에는 한 곳당 20억원씩 100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방비가 지원된다.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사업’ 참여 후 이주하고 싶어도 주
기부금을 냈는데 그 단체는 그 돈을 어떻게 쓸까?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려봤을 질문이다.하지만, 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모집 금액과 세부 지출내역을 ‘기부통합관리시스템(1365기부포털·www.nanumkorea.kr)’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기부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기부금품 시행령은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경우 1000만원 이상은
챗GPT(생성형 인공지능)가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그래도 신뢰도나 정확성에서는 역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를 따라올 수가 없다.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공상 공무원)의 상담 역시 마찬가지다. 아직은 챗GPT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인 것이다.인사혁신처는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에게 필요한 내용의 상담을 지원하는 ‘공상 공무원 직무복귀 메타버스 상담회’를 13일 개최했다.인사, 재활 등 업무와 관련된 고민을 온라인에서 편히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채택했다.확장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직접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달 12일부터 7월 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서울시의회는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위해 본회의를 기존 1일에서 2일로 늘렸다.이에 따라 오는 28일과 7월 5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거쳐 부의된 안건에 대해 세밀한 심의를 진행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및 2023년도 추경 등 모두 2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1대 의회를 시작하며 약속했던 ‘의회 똑바로 세우기’를 위해 지난 1년간 112명의 의원 모두가 ‘비정상의 정상화’
서울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3월까지 적극행정을 펼친 7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화재 발생현장 분석을 통해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발견, 리콜을 이끌어낸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효율적인 하수처리 방법을 개발해 26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 는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이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이 수여하고, 공적자는 주 공적자와 부 공적자를 가려 심사를 통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11일 서울시에 따르
행정안전부는 12일 17개 시·도 재난안전 업무담당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4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지역에서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비상상황 시 현장을 지휘·통제·관리할 수 있는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이다. 지난해부터 교육과정이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지난해 교육과정이 시작돼 2개 기수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월 13일부터 7월 14일까
“건물 말고 여러분에게 꼴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에 투표해주세요. 사물주소 부여해 드릴게요.”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26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할 20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장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하는 주소이다.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소공원 등 국민 생활안전에 우선 필요한 14개 종류 22만 8000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됐다.지진옥외대피장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비상급수시설,
2023년 6월 둘째 주(6월 4일~6월 10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불참 선언에 따른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로 튄 불똥 △이상민 장관 파면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찬반투표가 공무원노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송치한 경찰 △10일 치러진 지방공무원 시험 등 공무원시험 경쟁률 분석 기사 등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낙관하다가 암초 만난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 시행(링크)한국노총이 지난 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다. 망루 농성 노조원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공권력을
(사)건설주택포럼(유재봉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택·개발·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건설주택포럼과 한국부동산산업학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한국주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했다.세미나에서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학계, 관련 산업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세션 1에서는 허자연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개발방식’, 남지현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앞으로 대학에 주소정보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가칭 ‘주소정보학과목’의 신설이 추진된다.주소학을 정통 학문으로 육성해 전문가를 키우고, 주소를 기반으로 한 산업의 발전도 이끌겠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는 9일 주소정보를 교육하고 있는 교수와 전문센터 관계자 등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 11명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주소정보는 사람과 로봇의 위치 소통 수단이자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결매개체로 그 역
오는 10월 12일부터는 병가나 질병으로 휴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결원 충원이 가능해진다.자신이 빠진 자리에 결원을 보충해주는 만큼 주변 동료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휴가를 갈 수 있게 되는 셈이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안은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연속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결원 보충 규정이 병가와 질병휴직에도 적용토록 했다.이렇게 되면 병가와 질병휴직을 6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 출산휴가·육아휴직과 마찬가지로 결원을 보충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이달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불빛 the sign’을 주제로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김민영 교수와 제자들이 공동으로 ‘불빛 the sign’과 ‘visionary’라는 두 개의 테마로 전시회를 진행한다.행복청은 그동안 전시공간 부족으로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청사체육관에 전시관을 개설해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동을 지원해왔다.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인근대학교와 협업을 통한 작품전시를 처음 시도하고
지난해 11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과 정부정책에 대한 전국공무원노조(공무원노조)의 찬반 투표와 관련, 경찰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전호일 위원장 등 집행부를 검찰에 송치했다.4일 경찰 및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5일 전호일 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집행부 4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 22일~24일 조합원들에게 이태원 참사 책임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처벌, 사회서비스 민영화, 법인세 인하 등 윤석열 정부의 7가지 정책에 대한 찬
주민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장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혁신 콘테스트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에는 걷기 좋은 보도와 쓰례기종량제 봉투 분야에서 최초·최고를 가린다.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정부혁신 최초·최고’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정부혁신 최고 공모와 최초 후보사례 검증은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행정·공공기관 대상으로 이뤄진다.최초·최고 사례는 상시 공모가 이뤄지며, 행안부에 제출하면 된다.이 가운데 정부혁신 최고 공모는 지자체가 운용 중인 보도의 설치·관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2
정부가 수도권 지하철의 혼잡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오는 9월 이 분석모델이 가동되면 김포골드라인 같은 출퇴근 시간대 승객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졸도 사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최근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빠르면 오는 8월까지 개발과 검증과정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이 분석모델은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서울교통공사, 김포시, 김포골드라
2023년 5월 말(5월 28일)에서 6월 초(6월 3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북한의 우주 발사체 관련 경보 논란과 △공직자윤리법 개정을 계기로 본 공무원의 가상화폐 관련 규제 상보 △18년 만에 바뀐 민방위복 무엇이 다른가 등의 기사를 게재,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북한 우주발사체 관련 경보를 둘러싼 혼선은 이번 기회에 시스템 전반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준 사건이었다.볼썽사나웠던 경보 논란… 시스템 정비 계기 삼아야(링크)지난달 31일 오전 6시경 북한의 발사체가 남쪽을 향하면서 발령된 경계경보는 서울
한국의 인사행정 혁신 경험이 캐나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BC)주와 공유된다.인사혁신처는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섀넌 솔터(Shannon Salter) 차관 등 고위공무원 대표단이 인사행정 협력 및 교류 등을 위해 방한했다고 2일 밝혔다.캐나다 공무원의 인사처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섀넌 솔터 차관은 방한에 앞서 인사처에 △인사행정 혁신 모범 사례와 제도 △우수한 전자인사관리체계(e-사람 등) 개발 지식 및 경험 △인사제도의 향후 발전 방향 등에 관심을 보이며, 공유를 요청했다.이에 인사처는 섀
호반그룹이 창업진흥원 등과 연계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확대 개최한다.혜택도 늘리고, 우수 기술에 대한 투자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도 지원한다.호반그룹은 ‘2023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호반건설, 플랜에이치벤처스, 전자신문 등 호반그룹과 함께 창업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것이 특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3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에서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공모전의 주제는 크게 3가지인데 △스마트시티(OSC
행정안전부는 장마에 대비해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이 가운데 222건에 대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행안부는 또 재해위험지역으로 분류된 2800여 곳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통해 재해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급경사지 2만 128개소, 저수지·댐 1만 7192개소 등 모두 12만 485개 취약시설에 대해 표본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급경사지의 경우 배수로에 퇴적물이 쌓이거나 균열이 발생해 배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