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이달 23일 치러지는 올해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의 최종 점검을 도와주는 ‘파이널 모의고사’를 선보인다.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공단기의 대표 강사들이 총출동한다.공단기의 파이널 모의고사는 내부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으며, 최신 기출 분석 및 난이도를 고려해 출제됐다.응시생들의 공통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규격 및 형태로 제작했고, 시간 배분 연습을 위해 OMR 카드도 함께 수록했다.공단기는
해외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온 ‘레서판다 삼총사’가 이달 말 관람객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근황을 먼저 국민들에게 알린다.서울대공원은 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1월 일본과 캐나다에서 둥지를 옮긴 ‘리안·세이·라비’의 영상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서는 까탈스러운 입맛으로 대나무 수종을 가려 먹는 모습부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까지 판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대공원은 3월 말부터 작은 방사장과 내부 방사장 관람을 먼저 개방해 레서판다를 공개, 향후 입사 훈련에 따라 단계적으로 큰 방사장까지 공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제2대 김연상 원장이 3월 8일 취임했다.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 철폐와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한정된 인력으로 현대재난 대응에 관한 연구를 하려면 안으로는 부서 간 소통과 밖으로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형·복합·다양화된 현대 재난 속에서 위협받고 있는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혔다.그러면서 앞으로 밝 나아갈 방향 4가지를 명쾌하게 제시했다.그는 먼저 모든 소방 연구를 직접 수
시민고충 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지난해 시민 입장에서 제도적, 업무 처리상 개선 필요한 사안 6건을 감사하고, 총 17건을 처분 요구하는 등 시민권익 향상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시장 직속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전국 최초의 합의체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출범했다.위원회는 지난 2월 2023년 감사 결과 처분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재심의 중인 1건을 제외한 처분요구 모든 건에 대해 적정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
경기도가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반려동물 문화정책으로 중시하고 있다.도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노령견 케어 등 건강교육 외에도 산책·미용·펫 피트니스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교육과 초등생 자녀를 둔 예비 반려견 보호자 교육,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운영 중이다.‘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선언한 경기도는 올해 여주시 상거동에 국내 최대규모(부지면적 9만 5790㎡)로 개관하는 반려마루문화센터에서 반려견을 동반하는 펫 스포츠교육과 고양이 교육 등 그 범위를 넓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차별했다며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한 것과 관련, 대변인 명의로 “좌파단체의 정치공격이다”고 강하게 반박했다.서울시가 여성단체에 좌파단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반박자료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그동안 오세훈 시장이 여성 성평등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해왔는데 오히려 성평등 걸림돌로 지정된 것은 오 시장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내포돼 있다는 것이다.서울시는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경기도가 7일 ‘2024년 경기도 공정거래 지킴이’ 25명을 위촉했다.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직접 현장으로 나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을 위해 사업자 대상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2023~2024년 신규 브랜드를 개시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정보 공개서의 정기변경등록 방법 및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안내 ▲도내 면세유 판매 주유소의 가격표시 현황 모
서울시가 악성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서울세관과 손을 맞잡았다.서울시와 서울본부세관은 경제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재산은닉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들에 대한 세금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7일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체납자 공동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와 세관은 앞으로 타인 명의의 업체 운영, 위장거래에 의한 재산은닉, 강제징수 또는 체납처분 면탈 등 악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정기 합동 가택수색 실시, 징수기관 간 체납자 정보공유 및 은닉재산 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H는 대학생, 프롭테크(Prop-Tech·Property와 Technology의 합성어)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한 개방 수요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실적으로 호평을 받았다.이를 노력의 결과, LH 공공데이터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170%(1만 7000여 건)나 증가했다.함께 진행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평
서울시가 변화와 다채로움으로 일상에서 매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채워진 도시로 탈바꿈을 선언했다.지난해 내놓은 ‘정원도시 서울’의 기본구상를 구체화한 것으로 시민이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의 매력과 설렘을 통해 행복감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을 7일 밝혔다.우선 인공구조물에도 자연적 식생이 반드시 유기적으로 결합되도록 설계단계부터 계획된 가드닝을 적용할 10대 원칙을 마련했다.가이드라인은 정원조성 및 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상지 입지·유형에 따른 기준을 체계적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이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과 관련, 정부의 선제적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노총은 6일 성명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 노동자가 희생당했다. 도로 보수공사 업무를 담당하던 김포시청 주무관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유명을 달리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김포시 9급 공무원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로 차량
전국 13개 정부청사 시설관리가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돼 업무 효율성 향상에 전기가 마련됐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디지털 기술을 정부청사 시설관리에 접목한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G-FMS, Government Facil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청사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모두 17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요 시설관리 4대 분야 10개 기능 개발이 마무리됐다.그동안 정부청사 시설관리는 종이문서 작성에 의존하고, 청사별로 업무처리 방식도 달랐
### 2022년 6월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좌회전하던 장애인콜택시가 전방주시 의무를 태만해 보행 중이던 87세 노인을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운전자 과실률 100%에 해당한다. 사고로 서울시설공단은 2700만원을 배상했다. ### 2020년 8월엔 장애인콜택시에 유모차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고 운행하던 중 유모차가 넘어져 유아가 차량 철제 모서리에 미간을 찍는 사고를 냈다. 역시 운전자 과실률 100%였다. 이번에도 공단은 1845만원을 물었다.2006년 첫 발을 뗀 장애인콜택시 도입 취지에도 불구하고 사고 때문에 결국
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1순위는 8일, 2순위는 11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모두 851가구 규모다.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가구 △74㎡B 100가구 △84㎡A 431가구 △84㎡B 110가구 △84㎡C 103가구 △122㎡A 4가구 △122㎡B 4가구다.당첨자는 이달 15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끄는 공공행정협력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활동을 전개했다.UAE는 2022년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와 같이 ‘매우 높음’ 등급(13위)을 받았으며, 세계은행 디지털정부 성숙도 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디지털정부 신흥강국 가운데 하나다.대한민국의 연간 수출금액이 43억 달러로 중동지역에서 사우디(49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나라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때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맺은 우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공무원노조)는 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근처에서 중앙선관위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선거사무 공무원 강제 동원 반대! 선거사무 수당 법제화!’ 등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했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양대 노조는 공직선거 때마다 지방공무원에게 일방적인 양보와 희생만을 강요하는 선거사무 제도의 개선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전달했고, 22대 총선을 앞두고도 중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늘봄학교’ 졸속 추진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공무원연맹은 이날 “제대로 된 예산과 인력의 확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늘봄학교’ 정책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혼란과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인력 확보 없이 ‘늘봄 정책’을 추진하면서 ‘교육과 돌봄 업무’가 비전문가인 교육행정 공무원에게 맡겨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갈수록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는 교육행정 인력을 확충하라”고 요구했다.전
3월이다. 새 학교, 새로운 일, 새로운 관계 형성에 고단한 당신을 위해 6일 경기관광공사가 도내의 대표적인 감성 카페 6곳을 추천했다.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가 곁하는 데다 아름다운 자연을 더하니 금세 짙은 추억으로 도들새김하게 만든다.### 군사도시 그림자 지운 의정부 랜드마크 '아나키아'아나키아(ANATKH)는 그리스어로 숙명을 뜻한다. 빅토르 위고는 노틀담성당에서 아나키아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영감을 얻어 장편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집필했다. 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김현수 '아나키아' 대표는 군사도시로 치부되는 이곳에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GS건설 컨소시엄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UAM 퓨처팀은 G
행정안전부는 7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대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달 여간 4개 권역별로 나뉘어 실시되는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약 1200여 명이 참가한다.이 자리에서는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직무분석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직무중심 인사관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방향 중 관리체계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를 승진·보수체계와 연계하는 것이다.연공서열 중심의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