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동시에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훈련은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와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 13개 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된다.또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지하철,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운행할 수 있다.다만, 훈련 공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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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 전문기자
2023.08.0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