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도입 10년 동안 차별과 인권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방치돼 있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제도’의 근본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오는 9월 11일 열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만 10년 전 도입된 시선제공무원제도의 문제점과 이 제도의 도입 이후 시선제공무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이 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 제주시갑)·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이형
공직사회의 ‘마이너리티’지만, 없어서는 안 될 연구직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연구직특별위원회(회장 홍인석)는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직 공무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임호선·송재호·이형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17개 시·도의 지방연구직 공무원과 국가연구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직 공무원은 보건, 환경, 학예, 농업, 수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강원 영월에 위치한 ‘탑스텐 동강시스타’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탑스텐 동강시스타 숙박시설 개별 이용 시 특별할인 요금 적용, 여름 성수기 하계휴양소 운영 시 우선 배정, 리조트 숙박 후 골프장 이용 시 그린피 투숙객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 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탑스텐 동강시스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청 소속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까지 혜택이 돌
한국노총 공무원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3일 고용노동부 소속 모 지청의 30대 신입 근로감독관이 지난 1일 악성민원인에게 시달린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담당 부처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무원연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동안 악성민원인에 의한 폭언, 폭력 행위로부터 민원처리 공무원의 철저한 보호조치 강화를 촉구해왔다”면서 “그럼에도 또 다시 이런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온 데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악성민원인에 의한 민원처리 공무원에 대한 위협, 위해 행위는 어제오늘 일이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시간선택제공무원)이 근무시간 등 근무여건을 변경할 때 해당 공무원과 협의토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시간협의권’으로 불리는 이 조항은 시간선택제공무원에게는 숙원 중의 숙원이었다.그동안 근무시간 변경 등의 경우 당사자는 배제된 채 임용권자의 선택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뤄져 왔다.주당 35시간 일하던 시간선택제공무원의 근무시간을 20시간으로 변경하면서도 당사자의 의견은 무시하는 경우도 있었다.시간선택제공무원에서 시간선택제란 다름 아닌 ‘임용권자의 선택제’로 운용돼온 셈이다.이런 가운데 이해식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2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승재 의원(국민의힘·비례)과 간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소한 현충원의 묘역 문제와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제도의 개선 △재산등록의무자 계급 조정 등 소방관 처우개선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 위원장은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사망시기에 관계없이 소방공무원이 국립묘지에 안장되도록 법이 시행되었으나 추가적인 현충원 공간확보가 부족한 상황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과 3개 노동단체가 18일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재편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권한없는 들러리 공무원보수위원회의의 전면적인 재편”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질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공무원연맹 등 한국노총 산하 노동단체가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재편을 주장하는 것은 현재 이 위원회에 이들 단체가 배제돼 있기 때문이다.애초 단체협상을 통해 공무원보수위윈회 참가 단체가 정할 때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이 구성돼 있지 않아 제외됐기 때문이다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지난 6일 광명소방서 3층에서 경기본부 광명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송원 광명지부 초대 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광명지역 소방공무원 동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광명지부 출범을 결심했다”면서 “광명지역과 더 나아가 경기지역 조직화에도 힘써 소방공무원이 더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은 “광명지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조건 향상을 위해 힘쓰는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지난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과 간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 장기재직자 국립묘지 안장 등 처우개선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국회의원회관 이철규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에 맞지 않는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홍 위원장은 이어 “국립묘지 안장의 경우, 군인은 장기
시간선택제채용 공무원(시선제 공무원)들이 이번에는 근무시간 협의권 명시를 위한 의원입법에 도전한다.지난해 10월 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법 개정 때 이 조항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더는 잃을 것도 없는 절박한 처지에서 해볼 수 있는 것은 다해본다는 계획이다. 헌법소원도 하고, 국민청원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다.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는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강동을) 의원에게 ‘시간협의권 부여 법안 발의 제안서’ 1044부를 전달했다고 3
인사혁신처가 지난해 8월부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인 것과 관련, ‘노인빈곤해소와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연금 공대위)가 규탄성명을 발표했다.연금공대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당사자를 배제한 연금개악 밀실 추진 음모를 규탄한다”면서 “인사처장이 126만 공무원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앞서 김승호 인사처장은 올해 대통령실 업무보고(지난 27일) 하루 전인 26일 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8월 연금 전문가 20여 명 등이 포함된 내부 TF를 구성해 공무원연금 개선 방안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김주영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경기 김포시 갑)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 소방 관련 입법 자문 등을 하게 된다.지난 10일 국회 김주영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고문위촉식에서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은 “무늬만 국가직이 아닌 실질적인 국가직 공무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 등 (김 의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
“정부가 제대로 된 하후상박이 아니라 하는 시늉만 내고 있다.”“하위직 중 극히 일부만 생색내기식으로 더 올리면서… 달래기용으로 내놓은 미봉책이다.”서울시공무원노조(서공노)가 지난 3일 정부의 공무원 봉급 인상과 관련, 박한 평가를 내렸다.서공노는 6일 정책진단을 통해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올해 공무원 보수는 그동안 수없이 주장해왔던 ‘하후상박’ 편성 요구가 일부 실현되는 것이어서 기대가 컸고, 특히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보수인상(1.7%↑)으로 인한 실질임금삭감이 더 크게 느껴졌던 하위직 공무원에게 단비 같은 소식으로 와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문을 두드렸다.줄기찬 해결 요구에도 해법을 못 찾고 있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다.시선제노조는 20일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현행 시선제 채용공무원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법을 찾기위해 나서달라고 주문했다.노조는 이 자리에서 “일반직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도입 당시 정부에서 근무시간 선택권이 있다고 홍보한 것과 달리 근무시간 선택권이 없어 임용권자가 당사자 협의 없이 근무시간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지난 7일 강원도의회 의장실에서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홍순탁 한국노총 소방노조 위원장은 강원도 소방공무원 급식단가를 상향해 2023년 예산에 반영한 것에 대해 권역열 의장에게 감사를 표했다.홍 위원장은 아울러 “소방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이 많이 남아있다”면서 “인력부족문제, 화재진화수당 동결문제 등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원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목표로 한 한국노총 산하 공무원 노동단체의 릴레이 기자회견이 6일로 8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한국노총 공무원연금개악저지 공동투쟁본부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00여명의 단위 공무원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금개악저지 전국릴레이 투쟁 서울지역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이끈 공동대표 위원장들의 투쟁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이 결의문구와 손바닥 낙인으로 대형투쟁 깃발을 최종 완성했다.지난 9월 15일 제주도에서 시작한 17개 시·도 릴레이 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우체국노조는 오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정직공무원 인사차별 철폐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수진‧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정직공무원의 인사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지난 2013년 공무원 직종간 칸막이를 없애고 업무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공무원 직종개편이 시행돼 기능직이 일반직으로 통합됐다.우체국노조는 “우정직공무원은 일반직 내 별도 직군”이라며 “무늬만 일반직인 사실상 기능직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 제5대 임원선거에서 신동근 경남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에 당선됐다.신 당선자는 경상남도청 노조위원장을 6대부터 현 9대까지 4연임 중이며, 현재 공무원연맹 조직확대본부장을 맡고 있다.지략과 함께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한지방행정공제회 운영위원으로, 지난해 12월에서 이사장 공모에 나서 1급 후보와 팽팽한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선거에서는 전형준 서울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위원장과 장혜진 공무원연맹여성부위원장(경기 고양시공무원노조), 정성혜 전국
“일부 막말과 심야 자료요구 요구 등 무리한 관행은 오점이지만, 그래도 서울시 공무원들의 주거나 교통 등에 대한 어려움에 귀를 열었다는 점은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용수·서공노)은 지난 12·1일 행정안전위와 국토교통위를 끝으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이에 대한 총평 자료를 17일 내놨다.서공노는 이 자료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민생과 관련된 정책들이 많이 다뤄진 점이 돋보였다”면서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렸다.노조는 특히 “다른 국감장에서 보여지는 고성이나 막말,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장면들이
“시간선택제채용 공무원(시선제 공무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국가공무원법에 근무시간 협의권 조항 신설을 요구합니다.”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는 입법예고 중인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에 시선제공무원의 ‘시간협의권’신설을 요구하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인사처에 직접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의견서를 합하면 그 수가 1500여 건에 달한다. 대부분 ‘시간협의권’ 조문을 넣어달라는 내용이다. 인사처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제26조 2항에“(소속 공무원을) 통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