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을 비롯해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노동조합연맹으로 구성된 2020 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이 지난해 12월 6일 세종시 앞에서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공생공사닷컴에서 현장을 다녀왔다.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사가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두고 전통시장과 보육원, 보건소 등 민생현장 방문하는 ‘이웃돌아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보육원을 찾아서는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고, 전통시장과 보건소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지난 24일 치러진 이날 행사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성주영 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하는 노사상생행사로 진행됐다.첫 번째 방문지는 세종시 인근 중리전통시장으로 임 장관과 성 위원장은 설제수용품을 구입한 뒤 상인들을 만나 시장 현황과 함께 애로사항을 들었다.1988년 개장한 중리전통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시군구연맹)은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라벤더홀에서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100인 원탁토론회’는 조합원의 참여와 토론으로 2022년도 시군구연맹의 역점 사업과 제도개선 과제를 정하기 위한 것으로, 70여 명이 참여했다.원탁회의는 10개의 주제를 정해서 제시하고, 조합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1명씩 배치,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주제로는 ▲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119특수구조단 드론 운영팀이 ‘2021 코리아 탑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화상환자를 돕는데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힘든 시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를 돕고 있는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119특수구조단은 지난해 12월 9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된 2021년 코리아 탑 드론 경진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고드름 제거 기술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송민규
광주광역시 2021년 ‘올해의 공무원’에 교통정책과 소진호 사무관과 박희경 주무관이 선정됐다.‘12월의 공무원’에는 장애인복지과 조은경 사무관과 유지혜 주무관, 투자유치과 강신정 사무관과 서기철 주무관 등 4명이 선정됐다.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이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교통정책과 소진호 사무관과 박희경 주무관은 달빛고속철도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데 기여했다.소 사무관은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복지과 조은경 사무관과 유지혜 주무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민간과 협력해 올 여름 접속지연 등의 불편을 겪던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예약시스템을 개선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병호 사무관과 행정안전부 고경두 사무관은 중앙부처 부문 대상을 받았다.국무총리비서실은 김부경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의 적극행정 공무원 7명을 만나 상장과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7점의 입상자 가운데 우수상과 장려상 등은 기관별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대상 수상자 충청남도 소방본부 강동훈 소방위는 갯벌 구조장비인 ‘갯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은 5월 1일 130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기념 포스터를 제작했다.‘공무원도 노동자’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앞서 공노총은 지난 28일 노동절을 앞두고, 성명을 통해 정부에 “노동절 휴무 보장 등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국군의무학교는 제50기 의무사관 및 제17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임관식을 통해 군의 674명, 치의 74명, 한의 10명의 의무사관과, 36명의 수의사관 등 모두 794명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다.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과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특히 오늘 임관하는 의무장교 가운데 96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의무지원 요원으로 자원해, 전국 각지에서 환자 진료와 선별진료소 등의
서울시 용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사 후문 출입구에 전신 소독기 ‘케어게이트’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이다.케어게이트는 정밀 가공된 6개 노즐을 이용, 사람이 통과할 때마다 인체에 무해한 소독액을 안개 형태로 분사한다.소독액과 닿은 부분은 세균·바이러스가 99.9%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송민규 기자 gsgs@public25.com
세종시 한솔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투명 가림막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잇달아 감염됨에 따라 민원 창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간 직접적인 접촉을 초소화하기 위해 설치됐다.한솔동은 또 민원인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홍보하는 한편, 코로나19로부터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인이 사용하는 집기 및 청사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김온회 동장은 “투명가림막은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고사리손으로 쓴 감사의 편지를 받으니 다른 어떤 것보다 고맙고, 가슴 뭉클하고 힘이 납니다.”소방청은 구급대원이 집결해 있는 두류정수장 인근에 설치된 대구시민의 감사 현수막과 어린이들이 쓴 감사 편지를 12일 공개했다.대구 큐리어스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들이 건 10여 장의 현수막에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나눔과 사랑을 꼭 보답하겠습니다’ ‘저도 소방관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대구를 위한 헌신을 언제까지나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현수막 외에도 어린이와 학생들이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만든 응원엽서, 수백명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