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4월 중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이천에서 자이(Xi)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모두 635가구로 이뤄져 있다.전용 기준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로 실수요자 수요가 두터운 중대형으로 공급한다.현재 이천시 증포동 27-3번지(이마트 이천점 인근)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73번지
경기도가 50대 미취업자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년간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참여 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42)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채용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5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채용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다 찬성했다는 데 당선돼도 그럴까’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 공무원본부는 제22대 총선 출마 출마자 155명(3월 26일 기준)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임금 현실화와 정치기본권 보장 등에 대한 정책질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정책 설문은 한국노총 공무원임금현실화 공동투쟁위원회(공동대표 김용서·김현진, ‘공무원임금 공투위’)가 이달 12일부터 2주 동안 총선출마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장밋빛이다. 반대는 극소수에 그치고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 서울시청 삼거리에 위치한 ‘무교다동 제29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1가)’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인 을지로·무교로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이전했고, 시청광장 및 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 확보하도록 애썼다. 또 이와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태스크 포스(TF)가 27일 출범했다.행정안전부는 27일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특례시 특별법 TF는 지난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발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고기동 행정안전부 단장이 맡았으며,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 부시장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으로 꾸려졌다.참여 주체별 역할분담을 통해 4개 특례시는 특례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을, 지방시대위원회는 대도시 특
경기관광공사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800명의 중국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 방한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공사는 올해 도내 해외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이룰 파란불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경기관광공사는 27일 건강·보건제품 기업인 중국 '광저우원연생물과기유한공사' 임직원 800명이 사내 포상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경기도를 우수한 포상관광 목적지로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애썼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에 행사가 가능한 인센티브 베뉴(장소)를 물색
강원도 원주시 공무원 노사가 상반기 직원 복지 및 복무관련 안건을 토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노조는 갑질대책 등 20여 개의 안건을 제시하고, 협의를 진행했으나 시는 대부분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했다.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원공노)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 집행부와 노사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논의해왔던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하는 직원 관련 대책 마련 △시청 점심대기 폐지요구(일부 민원부서 제외) △시청 당직실 전담 인력 운영 등 16개 안건을 테이블
서울시는 시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지도 포털인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에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아파트에 한해서만 포털사이트에서 배정 초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주택, 빌라 등 다양한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가 모두 공개된다.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인은 스마트서울맵에 접속 실행 후 상단 통학구역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29일 시작하는 ‘통학구역’ 메뉴는 해당 위치에서 서비스를 접속하면 대학 부설 및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한 시내 공립초등학교 중 현 위치
경기도가 법적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27일 각별히 당부했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 육농장 등의 신고
행정안전부는 27일 17개 시·도와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원공무원 보호방안과 4월 총선의 차질없는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상민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시·도 부단체장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했다.회의에서는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철저 △개식용종식법 시행 후속조치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지방물가 안정화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정부와 자치단체는 현장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인 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해 5월 강풍에 부러져 고사한 남산공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 홍매화 '와룡매'의 후계목을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센터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400여년 역사의 와룡매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용이 엎드린 형상을 해 와룡매라고 불리는 품종으로 과거 창덕궁 선정전에 수려한 자태를 자랑했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전리품으로 일본에 무단 반출됐다.이후 1998년 일본 사찰에서 시행한 안중근 의사 추도협회 모임에서 와룡매 가지를 접목한 후계목을 ‘한일 친선의 상징’으로 남산 안중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공기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또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매년 3000가구의 모듈러 주택을 발주하기로 했다.올해는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LH는 건설산업체계 혁신과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런 내용으로 된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OSC(Off-Site Construction)’는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사전 제
서울시의회 박석(국민의힘·도봉3 선거구) 의원이 26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오늘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회장 황계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오늘 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우거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대한민국 문화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고 의정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평가돼 영광을 안았다.박 의원은 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와 건축위원회 및 서울시 소규모주
소방청이 올해도 코스코이앤씨와 취약가구 집수리 및 안전용품 공급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집수리 대상은 40가구이며, 안전물품은 150가구에 지원된다.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스코E&C와 함께 ‘2024년 민·관 협업 소방안전복지사업’을 이렇게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와 관련, 두 기관은 2024년 소방안전 복지사업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사옥(인천 연수구)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방안전복지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소방청과 포스코E
정부와 지역소멸기금, 산업은행이 출자하는 모펀드를 기반으로 3조원의 재원을 마련, 지역 주요 사업에 투자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정식 출범했다.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산업은행은 26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시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최상목 기재부 장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 14개 광역지자체, 유관기관 및 금융·산업계 주요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의 의의 및 향후 발전방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 선거구) 의원이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도의회-남양주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남양주시 공영버스인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남양주시 및 도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마을버스 형태의 땡큐버스는 15개 노선 118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땡큐버스 운영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6억원이 책정돼 있다.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지만 저상버스 비중은 1개 노선 2대의 차량에 불과해 사실상 저상버스가 없는 상태로 운영
서울시는 오는 7월 유령아동을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떠오르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갈등을 겪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에 나섰다. 위기임산부에겐 전화나 소셜미디어(SNS)로 24시간 전용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설·기관 연계, 맞춤형 서비스, 긴급현장상담 지원이 제공된다.시는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충분히 상담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게
# 인덕원~광교~용인~판교 연결해 대한민국 산업지도 개편# 일자리, 주거, 여가 한곳서 해결하는 기회타운 지속 개발# 경기도형 ‘ 360°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 국내 최초 도입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정보기술(IT) 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
# 대규모 유휴지엔 시행자가 토지용도 자유제안 가능 화이트 사이트 도입# 상계‧중계 등 대단지 용적률 상향, 상업지역 3배↑, 첨단산업‧기업 유치# 시민 누구나 '거주지 20분 내' 녹지 접근, 수변거점 공간 14개 추가 조성서울 강북권에 '상업지역 총량제' 빗장이 풀리고 상업시설을 현재의 2∼3배로 늘려 강남 수준까지 따라잡는다.대규모 유휴부지에는 시행자가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화이트 사이트'(White Site)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노후 아파트 대단지는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재건축을 할 수 있게 해 신도시급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26일 경기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A5블록의 입주상황을 점검했다.현장을 찾은 이한준 사장은 단지 구석구석 점검한 뒤 “지난 19일 민생정책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문제 해결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이 좋은 선례가 되도록 입주민들이 맘 편히 입주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양장항 A4·A5블록은 모두 2325세대 규모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체 입주 세대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