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등 8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모가 이뤄진다.인사혁신처는 공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인재를 뽑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공모 직위는 7개 부처 8개 직위로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이 가운데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추석 전날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의 가을 연휴가 이어지게 된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오는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것으로 보
행정안전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관련부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이나 불량식품 유통 등 어린이 안전사고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행안부를 비롯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모두 7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단속과 함께 학교 주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한다.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벌이고, SNS·기관누리집·가정통신문·반상회보 등을 활용한 협조도 요청하게 된다.안전신문고 앱(
내년도 공무원 임금이 보수총액기준 올해보다 2.5% 인상된다.봉급과 수당 등을 포함한 실제 보수인상률은 2.7~2.9%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표결로 결정한 6급을 기준으로 한 차등인상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서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내년도 공무원 봉급을 6급 이하는 3.1%, 5급 이상은 2.3% 차등 인상하는 안을 표결로 결정해 기획재정부에 넘긴 바 있다.병장기준 월급이 13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35만원(26.9%) 인상되는 등 군인 월급은 큰 폭으로 오른다.단기복무장려금이 장교는 300만
지방교부세를 제외한 내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올해(4조 8145억원) 대비 1097억원(2.3%) 늘어난 4조 9242억원으로 편성됐다.전체 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액분을 반영해 72조 945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80조 4878억 대비 8조 4000억원(10.4%)이 줄었다.29일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가운데 디지털 정부혁신 부문에서 7925억원을 책정했다.이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조기 구현을 위한 선제적·맞춤형 예산으로, 이를 통해 디지털 정부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먼저 간편한 신원확인을 위해 주민
‘이상동기 범죄(일명 문지마 범죄) 우려가 높은 둘레길 진출입로 등에 보안카메라(CCTV)가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2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전국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흉기난동 범죄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전달하고 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열렸다.행안부는 회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시·도에 설명하는 한편, CCTV 확대 설치 등 협조 사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참여 공무원이 기존 20개 부처에서 33개 부처로 확돼됐다.소방관이나 경찰 등 다양한 공무원들이 인사정책 수립에 자신들의 의견을 낼 수 있게 된 것이다.인사처는 28일 ‘제2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자문단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청년자문단은 공무원 인사제도와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지난 1년간 △공모직위에 대해 직무역량에 따라 승진 여부를 결정하는 속진임용제 △다자녀 공무원 배려방안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등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간 월 20만원씩 월세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월세지원’ 2차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신청기간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2주간이며, 접수처는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이다.서울시는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3500명을 선정, 지난해보다 2개월 늘어난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게 된다.월세 지원 기간 연장은 실질적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지원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와 청년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금액이 그리 커 보이지
국민건강보험증명 등을 떼거나 확인하기 위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기웃거려야 하는 불편이 앞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각종 정부 사이트 접속 단계를 대폭 줄이는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각 사이트 접근을 쉽게 하는 이른바 검증된 디자인가이드를 개발하고 ‘정부24’, ‘복지로’, ‘국민건강보험’ 등 온라인 통합 창구와 대표 웹사이트에 적용하는 등 ‘공공 웹·앱 사용자 환경/경험(UI/UX)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것이다.‘공공 웹·앱 사용자 환경
#1. 회의에서 참석자별 발언을 인공지능(AI)가 자동으로 인식해 회의록을 작성하고, 회의 분위기까지 분석한다.담당자는 회의록을 수기로 작성하지 않고 AI가 작성한 회의록을 검증한 뒤 이를 기록으로 남긴다.#2. 뉴스나 블로그 등을 분석해 향후 어떤 것이 이슈가 될 것인지를 분석해 제시한다.이는 이달 말부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시스템의 기능을 설명한 것이다.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29일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8월 넷째 주(8월 20일~8월 26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세 기수를 건너 뛴 행정안전부 차관 인사와 △제도 도입 10년을 맞는 시선세 공무원노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 △근속 15년 이상 대위 군무원 채용에 대한 군무원들의 반발 등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가운데 기수 파괴라 부를만한 행안부 차관 인사는 공직사회의 큰 반향을 일으킨 기사였다.행안부 차관 파격 인사 단발성인가 공직 개혁 신호탄인가(링크)행안부 차관에 고기동(51) 세종시 부시장이 임명됐다.고기동 차관은 행시 38회다. 현 한창섭 차관이 행시 34회인
한창섭 차관과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행정안전부 두 차관이 23일 이임식을 갖고 30년여 간 몸담았던 행안부를 떠났다.정치 입문설도 돌고, 학계 얘기도 나오지만, 앞으로의 일은 뒤로 미뤄두고, 당분간은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두 차관 모두 이임사에서 1년 3개월여의 재임 기간 자신과 함께 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창섭 차관은 “현장을 누비면서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직원분들과 신새벽 출근하고 또 밤새워 근무하고 계시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새만금 잼버리 때 3만 2000여 명의 대원을
“적으로부터 13개 정부청사를 보호하라.”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을지연습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13개 정부청사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방호 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국가비상사태) 신속히 대처하고 정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적의 침공에도 입주 기관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13개 청사에서 인질 테러 및 인명피해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특히 기획재정부와 행안부가 입주해 있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일대에
전부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과 관련, 21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 경찰국장 주재로 법무부·보건복지부·경찰청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을 발굴하고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9일 최근 흉기난동범죄 관련, 경찰·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회의에서는 부처별 이상동기 범죄 대응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행안부의 협
대학생과 대학원생 대상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청주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 연합 ‘null(널) 사랑하지 않아’팀이 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열린 ‘제10회 소개딩(SW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에서 수상한 12개 팀을 21일 발표했다. 대회 명칭에 들어간 소개딩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의 줄임말로,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예선에는 33개 대학, 49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본선에 진출한 20개 대학, 25개 팀(90명)은 자바(Java) 또는 파이
8월 셋째 주(8월 13일~8월 19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행안부 조직개편 △내년 공무원 봉급 확정 앞두고 분주한 공무원 노동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인사전문가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 임명 기사 등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내년도 공무원 봉급이 걸린 예산안 확정이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안을 확정할 때까지는 이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늦어지는 예산안 확정… 공무원 봉급 관련 해석 구구(링크) 지난달 25일 공무원보수위원회가 내년도 공무원 봉급을 6급 이하는 3.1%, 5급 이상은 2.3%로
지난 한 해 지방공기관의 경영 및 혁신을 평가한 결과가 나왔다.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최대 월급의 400%를 받지만, ‘마’기관장과 임원은 연봉이 5~10% 삭감되고, 일반직원은 성과급을 한 푼도 못 받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모두 279개 기관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행안부는 올해는
행정안전부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규모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된다.1년에 한 차례지만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관련자들의 복무자세를 각별히 할 필요가 있다.매년 을지연습기간 일탈행위를 한 공무원이나 기관이 나와 감찰을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 때문이다.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실시된다.읍·면·동 이상의 행
행정안전부는 강원대, 고려대, 연세대, 숭실대 등 4개 대학과 지진 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이들 대학에는 올해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년간 대학당 2억원씩 모두 16억원의 국비 지원이 이뤄진다.해당 대학에서는 이 비용을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비와 인건비, 운영비로 사용하게 된다.정부는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 전문가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지진 방재 분야 석·박사급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를 통해 지난 3월 기준 총 312명이 학위 과정에 참여했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3년 연장된다.출산 자녀와 함께 살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500만원 한도까지 100% 면제한다.유턴기업의 경우 취득세의 절반, 재산세의 75%까지 감면된다.행정안전부는 17일 제2차 지방세발전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개정안은 18일부터 한 달간 입법예고를 한 뒤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10월 중 정기국회에 제출된다.먼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