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의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2만 719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3만 2042명)에 비하면 4847명이 줄었지만, 이는 2020년 4월 1일부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집계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제외하면 일반직 채용규모는 2만 5610명으로, 지난해(2만 5651명)보다 41명 줄었다. 수험생들이 또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올해 시험부터 달라지는 것이 있다는 점이다. 지자체마다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시험
소방청은 올해 4482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가운데 공개경쟁채용이 남성 2601명, 여성 158명 등 2759명, 경력경쟁채용이 남성 1231명, 여성 261명 등 1723명이다.이번 시험은 2020년 4월 1일부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이후 첫 전국단위 채용이다.이에 따라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복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119고시(http://119go
올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가 확정됐다.소방직이 지난해 국가직으로 바뀌면서 올해 전체 채용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일반직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41명) 감소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2021년 2만 719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지난해 3만 2042명을 뽑은 것과 비교하면 4847명이 줄어든 것이지만, 이는 2020년 4월 1일부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화되면서 이번 집계에서 빠졌기 때문이다.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제외하면 일반직 채용규모는 2만 5610명으로,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법원 및 검찰직 공무원시험 전문 브랜드 ‘커넥츠 법검단기’(법검단기)가 오는 27일 치러지는 9급 법원직 및 등기직 필기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시험 종료 직후 가답안을 통해 정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채점 서비스를 통해 시험 응시생들의 데이터가 확보되면, 법검단기의 분석 기술로 합격선 커트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범검단기는 “모바일과 PC에서 실제와 오차 없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채점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면서 “자동 채점 결
충청남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1490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841명)보다 351명이나 줄어든 것이다.충남도가 지난 15일 공고한 ‘2021년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제1회 공개경쟁임 임용시험을 통해 1326명,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 34명,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8명,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 98명,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졸업(예정자)) 24명 등을 각각 뽑는다.가장 많이 줄어든 것은 공채다. 지난해 1690명을 뽑았으나 올해는 1326명으로 무려 364명이나 줄었다. 이
대전시는 올해 지난해(454명)보다 25명 늘어난 47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가 확정한 ‘2021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449명, 경력경쟁이 30명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90명, 기술직군 184명, 연구직이 5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1명, 8급 29명, 9급 424명, 연구사 5명이다.사회적 약자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0명(전체의 4.1%), 저소득층 13명(9급 공채의 3.2%), 고졸자 8명(경력경쟁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지난해(98명)보다 8명 늘어난 106명의 신규 공무원을 뽑는다고 20일 밝혔다.공개경쟁시험을 통해 8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19명을 각각 선발한다.특별자치시라서 별도의 대접을 받지만, 채용 규모는 1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은 규모다. 그래도 장래 전망 등이 밝아서 경쟁은 치열하다.이 가운데 경력경쟁시험은 전문지식과 경험이 가진 연구·지도직이나 기술직을 뽑는 시험으로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다. 이미 지난 1월에 공고한 바 있다.직급별로는 7급(행정·수의) 4명, 8급(간호)
올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 신규 공무원 2838명을 뽑는다.대구시가 887명, 경북도가 1951명으로, 대구시는 전년 대비 93명 늘었지만, 경북도는 310명이나 감소했다.19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는 2021년도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를 887명으로 확정했다. 7급이 18명, 8·9급 이 858명, 연구·지도직이 11명이다.이는 퇴직과 휴직에 따른 수요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등 행정수요 확대 등으로 지난해(794명)보다 93명(11.7%포인트)이 늘어났다.직류별로는 7급이 행정 12명, 수의 5명
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공무원과 공무직, 청원 경찰 등 모두 100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이 가운데 지방공무원은 지난해보다 117명 많은 795명을 뽑는다.그동안 부서별로 뽑던 공무직도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올해부터는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광주광역시는 지방직 임용 795명, 시 공무직 30여 명, 청원경찰 8명(1회),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170여 명 등 모두 1007명의 채용 일정 등이 담긴 ‘2021년 채용계획’을 18일 발표했다시험은 지방공무원은 상·하반기 2회, 청원경찰 1회, 공공기관 직원 2회, 공무직 2
정부가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46명을 경력채용 방식으로 뽑는다. 전년도에 비해 참여부처가 늘고 선발직위도 더욱 다양해졌다는데 목표 기준으로는 전년(50명)보다 4명이 줄었다.인사혁신처는 19일 이런 내용이 ‘2021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에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참여 부처가 21곳에서 28곳으로 늘었다. 선발직위도 지난해 5급 1개, 7·8급 6개에서 올해 5급 2개, 7·8급 10개로 다양해졌다.직급별로는 28개 중앙
올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공무원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그 첫 적용은 오는 3월 6일 치러지는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이다. 이어 진행되는 공무원 시험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다만, 각종 자격증 시험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역시 확진자도 자신이 원한다면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인사혁신처는 오는 3월 6일 치러지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를 허용하는 내용의 새로운 공무원시험 방역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채용 인원이 줄어든 행정과 외교관 후보자 시험은 지난해보다 10대 1 이상 경쟁률이 높아졌다.인사혁신처는 오는 3월 6일 치러지는 348명을 뽑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에 모두 1만 5066명이 지원 평균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17년 이후 진행된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이후 최고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370명 선발에 1만 2595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2471명(19.6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공무원 채용규모가 214명으로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제주도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온 공시생에게는 더욱 좁은 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은 214명으로, 이런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5일 공고했다.채용 규모는 지난해 348명에 비해 무려 134명이나 줄었다. 지난해의 61.5%에 불과한 것이다.특히 많이 줄어든 것이 일반행정(장애인·저소득 제외)으로 올해 고작 49명을 뽑는다. 지난해에 일반행정에서 126명을
경상남도가 올해 신규 공무원 1666명을 뽑는다. 지난해(1793명)보다 127명 줄어든 것이지만, 규모 면에서는 역대 세 번째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 극복과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형 인재 1666명을 신규로 선발하는 내용의 “2021년 경상남도 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채용 관련 상세한 내용은 이날 자 경상남도 누리집 시험정보(http://www.gyeongnam.go.kr)에 공고됐다.경남도는 “전년 대비 채용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세
서울시가 올해 공무원을 지난해보다 443명 더 뽑는다.경기도와 부산시가 채용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서울시는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서울시는 2021년 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채용 선발인원을 3662명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3219명을 뽑았던 것에 비해 443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에 자치구 수요가 줄어 채용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올해는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사회복지 수요 등을 감안해 채용 규모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유형별로는 공개경쟁이 3122명, 경력
2820명을 뽑는 상반기 순경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3월 6일 치러진다.변호사 20명 등 304명을 뽑는 경력경쟁채용시험도 1차 시험이 2월부터 5월까지 분야별로 치러진다.경찰청은 순경공채 2820명, 경력공개채용 304명 등 모두 3124명을 뽑는 상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지난 5일자로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순경 공채는 지난해 상반기(2599명)에 비해 221명 늘어난 것으로, 이 가운데 남성은 1961명, 여성이 739명이다.청별로는 서울청이 791명, 경기남부 377명, 경기북부 132명, 부산 126명, 경
올해 경찰공무원 시험은 지난해보다 64명 늘었지만, 순경 공채는 91명 줄고, 경력공채는 155명 늘어났다.경찰청은 모두 5889명 규모의 ‘2021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계획’을 3일 발표했다.올해 경찰공무원 시험은 두 차례 나눠서 치러지는 데 상반기에 2820명, 하반기에 2248명을 뽑는다.채용규모를 보면 지난해(5825명)보다 올해 64명을 더 뽑는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준비생’(공시생)들이 공략 대상인 순경공채 인원은 5068명으로 지난해(5189명)보다 91명이 감소했다.순경 공채 가운데 남성은 상반기 1961명, 하반기
취업이 어려워지고,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 추세가 늘면서 공기업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취준생)이 많지만, 취업목표 10대 기업에는 유일하게 한국전력공사만 간신히 턱걸이를 했다.‘카카오’가 ‘삼성전자’를 2위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현대자동차’, ‘NAVER’, ‘CJ제일제당’ 순이었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알바몬과 함께 갤럽에 의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졸 학력의 취준생 130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해 3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해양경찰청은 올해 경찰관과 일반공무원 등 1163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09명에 비해 446명이나 줄어든 것이다.이 가운데 경찰관은 987명으로 채용 규모가 지난해 1526명)에 비해 무려 539명이나 줄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 채용을 필요 인력을 상당 부분 충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분야별로는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변호사와 수사심사관, 실무 인력 등 59명, 해양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헬기조종사, 함정요원 구조대원 등 경력채용이 642명이고, 공채는 286명이다.일반직은 모두 176명으로 지난
부산광역시는 올해 공무원 25개 직렬 1266명을 뽑는다. 전년대비 63명이 줄었지만, 행정직과 간호직, 사회복지직은 채용 규모가 증가했다.부산시는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567명 등 1266명을 2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329명에 비해 63명이 감소하였으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채용은 늘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6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