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많은 섬을 묶어서 통합브랜드로 플랫폼을 구축한 인천광역시 등 27곳이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행정안전부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최종 27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모두 169곳이 지원을 했으며, 이 가운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이들 27개 사업에는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등 모두 200억원이 투입돼 사업비
올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B화장실이 대상을 받았다.금상은 안산휴게소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대구 태암초등학교 화장실 등 15곳이 받았다.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이달 16일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 80개소의 화장실이 응모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10월 둘째 주(10월 8일~10월 14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들의 행정부 단체교섭 요구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의 대정부 결의문 채택 △서울시가 감사를 통해 산하기관의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근로시간면제제도) 위반 사례 찾아냈다는 기사 등을 비중있게 다뤘다. 이 가운데 시선제 채용공무원들의 단체협약 제기는 흉내만 낼 뿐 근본적인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는 정부에 압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시선제 채용공무원들의 호응이 컸다.변죽만 울리는 정부 대책에 전방위 압박 나선 시선제 노조(링크1 링크2)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자치인재원)은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관리직 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 중이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몽골 국무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져, 비용은 몽골 정부가 부담한다.몽골은 현재 국가 장기개발계획인 ‘VISION 2050’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지방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다.연수생은 10명으로, 몽골 공무원 교육기관인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에서 2021년부터 ‘몽골 국가 장기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아 배출한 약 1만 2000명 중에서 성적 우수
그동안 방만한 경영 등으로 국정과제로 추진된 지방공공기관 재무건전성 혁신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하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지방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강화에 고삐를 조이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분야 혁신’의 중간 실적을 12일 발표했다.점검 결과, 8월 말 기준 242개 기관에서 △707억원의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4만 573㎡의 청사 정비 △출자회사 3개 정비 △347건의 복리후생제도 정비가 이뤄졌다.지방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분야 혁신’은 행안부가 지난해 9월 제시
이달 13일부터는 경찰 신고출동시스템에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 정보가 제공돼 ‘쪽집게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소방도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내년 1월부터 구조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된다.이를테면 건물이 없는 공터나 길가에서도 20m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로 신고를 하게 되면 경찰이나 소방 출동이 이뤄지는 것이다.행정안전부는 그 예를 이렇게 들었다.#장면 40대 A씨는 청주 국도에서 운전 중 갑작스럽게 자동차가 멈춰 서자 위치신고를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중 가로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을 보고 112에 도움을 청했다. “여기 중부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는 11일 1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내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정부과천청사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과천청사 내 국화 화단 옆에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정부과천청사관리소와 과천시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점심시간 입주직원과 방문객 모두 무료로 음악회를 즐겼다.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했다.과천청사관리소는 봄(튤립·수선화 등), 여름(해바라기 등)에 거쳐 계절별
앞으로는 사람이 도로가에 앉아서 육안 및 검지기를 통해 이뤄지던 교통량 조사를 인공지능(AI)가 대신하게 된다.밤이나 비가 올 때도 조사가 가능할 뿐 아니라 AI가 인력을 대체하게 돼 조사 지점마다 40만~8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달 19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량조사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개발한 ‘AI기반 CCTV 교통량 조사모델’을 활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4월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 중심으로 지방도에 설치된 CCTV 영상 20TB(DVD 4200장 분량)에서 17만 대의 차량
제577돌 한글날 경축식이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세종시에서 개최됐다.한글날 경축식 본행사가 서울이 아닌 지역 도시에서 열리기는 올해가 처음이다.경축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주원 한글학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창덕 외솔회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등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해외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AI(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나갈 세계인의 언어가 바로 한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내년 초부터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등 2종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구축 중이다고 8일 밝혔다.현행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하드웨어 상 보안 영역이 아닌 일반 앱 영역을 통해 제공돼 데이터를 여러 앱에서 사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이번에 구축하는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 내 보안 저장 공간(TrustZon
행정안전부는 577돌 한글날인 10월 9일 한글 관련 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1년 세종시를 무대로 각종 행사를 벌이고, 사전 녹화 등을 한 적은 있지만, 당일 세종시에서 경축식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을이름 등을 순수 우리말로 사용하고 한글 사랑거리 조성, 한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세종시가 한글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경축식 주제는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으로, 행안부는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고도화 시
10월 첫째 주(10월 1일~10월 7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행안부와 시·도 합동 공직부패 100일 특별감찰 결과와 △공무원의 퇴근길 일상적인 업무와 관련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지자체에 불고 있는 유튜브 바람 등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이 가운데 지방공무원 공직감찰 결과는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사안이 심각했다. 일벌백계가 필요해 보인다.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지방공무원 공직감찰 결과 드러난 민낯(링크)공직감찰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감찰과 행정안전부가 하는 감찰, 이들이 모여서 하는 합동감찰 등 연중 수시로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안팎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7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세계불꽃축제 준비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교통·인파관리 등 안전관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여의도 일대에서 90분간 진행된다.하지만,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Refik Anadol)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애프터파티로 DJ공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청문회 중 퇴장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날 임명된 신원식 장관은 지난달 27일 인사청문회를 했지만, 막말 논란 등으로 야당이 반대하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법정 시한인 4일까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채택이 불발됐다.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했고, 이 역시 기한 내에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임명을 재가했다. 여기에는 국방장관 자리를 장기간 비
예술적 재능이 있는 공무원들의 경연인 ‘공무원미술전’과 ‘공직문학상’ 올해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공무원미술전 및 공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공무원미술전’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에 이어 ‘공직문학상’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는 광주 산정초등학교 이용일 교감과 경기도 안산시 슬기초등학교 박민지 교사가 각각 미술전과 문학상 대표로 상을 받았다.‘아빠와 둘이서2’라는 작품으로 미술전 서양화 부문을 수상한 이용일 교감은 “앞으로 미술을 통한
행정안전부가 소비자단체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에 나선다.행안부는 하반기 지역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예방과 국내 주요 여행지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6일 17개 시·도 물가담당 부서와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축제 현장 바가지 물가와 관련, 지자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 현장점검을 하고, 위반사례 적발시 즉시 조치한다.‘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행사’ 등으로 주요 국내여행지 숙박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
100만 안팎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일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통대책이 나왔다.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곳도 있고, 지하철이나 버스도 시간대에 따라 운행 여부가 갈린다.불꽃 축제에 갔다고 고생을 덜 하려면 사전에 통제구간이나 대중교통수단 운행시간을 알아둬야 한다.‘여의동로’ 통제, 차량 우회행사 당일인 7일 오후 2시~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된다. 버스는 물론 모든 차량이 우회해야 한다.대신 서울시는 행사장 인근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혼잡도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여의나루역(지
한글학자인 주시경의 대표저작인 ‘국어문법’ 육필원고가 전통기법과 디지털 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복제됐다.원본은 보존되고, 원본과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게 복원된 복제본은 전시 등에 활용돼 원본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 577돌(10월 9일)을 맞아 주시경의 ‘국어문법’ 육필원고를 복제해 소장처인 한글학회에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국어문법’은 현대문법의 종합적인 체계를 개척해 오늘날 정서법(正書法·전통적인 표기법의 일종으로 맞춤법·정자법이라고도 함)의 기틀이 되는 ‘한
자신의 땅에 접한 농로 포장공사비를 예산에 반영한 A시 B 국장과 미공개 입찰정보를 지인에게 제공하고 골프여행 경비 등을 제공받은 C시의 D계장 등 공직부패혐의자 331명이 행정안전부와 시·도 합동 공직 특별감찰에 적발됐다.이 가운데 혐의가 중한 11명은 수사의뢰 조치됐다.이 중에는 도의 경관심의가 늦어지자 직원들을 압박해 이를 무시하고 인·허가를 내주도록 해 사업자에게 특혜를 준 E씨 F 전 시장은 중징계와 함께 수사의뢰됐다.행안부는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행안부-시도 합동으로 지자체 공직자 대상 ‘공직부패 100일 특별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 정부 7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모가 이달 중 이뤄진다.이달 공모의 특징은 통일부에서 공모하는 직위 4개 자리 모두가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자리라는 점이다.인사혁신처는 공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가 등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10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이달 4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