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청년 수제 청주 프로젝트’와 경북 예천군의 버려진 집을 이용, 힐링타운을 조성하는 ‘K-힐링’ 등 12개 청년마을이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한 결과, 133개 청년 단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전북 군산시 (주) 지방 등 최종 1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해주고,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들에게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그동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 초청하는 유명 강사 초청 강의는 온라인으로만 지역주민에게 개방했으나 앞으로는 현장강의도 가능하게 됐다.국가인재원)은 오는 12월까지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콘텐츠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나라배움터 마을(빌리지)‘ 사업을 대면 강의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나라배움터 마을 사업은 지난 2018년 충북 혁신도시 중학생 100명에게 어학 과정을 제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수강을 신청한 진천·음성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학습 영상(마이크로러닝) 1만 1
올해로 4회째를 맞는 119문화상 접수가 오는 7월 1일 시작된다.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과 공동주최하는 제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봄철인 4월부터 6월 말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하반기로 옮기고 접수시간도 7월 한 달로 줄였다.총상금 2000만원으로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16점(특별상 포함), 미술작품 11점을 우수작으로 뽑는다. 대상은 미술과 문학 각각 1점씩 2점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 출신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에 처음으로 정당인 출신이 임명됐다.13일 제13대 행복청장으로 임명된 이상래(58)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한 정당인이다.행복청 출범 이후 초대 이춘희 청장(현 세종시장)을 필두로 국토부 출신 청장이 10명이나 됐다. 세종시 건설이라는 업무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국토부 출신 외에 현재 정진철(3대)·최민호(5대) 청장은 행안부 출신이었다. 이후 줄곧 12대까지는 국토부 출신이 도맡아왔다.그런데 이
5월 둘째 주(5월 8일~5월 14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행안부 1‧2차관 소식에 환호한 행안부 공무원 소식 △추경 마련을 위해 국가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일부 삭감하자 반발하는 공무원노동계와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인터뷰 등이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연가보상비 삭감 문제는 2년여 전에도 재난지원금 재난 마련을 위해 삭감이 된 적이 있어 공무원 노동계가 민감하게 반응했다.‘3독’ 떠나보내고 ‘3합’ 맞는 행안부 (링크)윤석열 정부의 첫 행안부 장‧차관 인사가 나오자 행안부 직원들은 전임 장‧차관과 비교해 ‘3합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김승호 전 소청심사위원장을 인사혁신처장에 임명하는 등 처장·차관·외청장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앞서 지난 9일 20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남은 경찰청장·해양경찰청장·방위사업청장·소방청장·특허청장·질병관리청장·기상청장 등의 인선이 이뤄지면 윤석열 정부 차관급 인사는 마무리된다.처장급에서는 국가보훈처장에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 법제처장에 이완규 변호사, 인사혁신처장에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서 합격한 예비 사무관 305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67기 신임관리자과정(공채)’ 교육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대면 입교식이 열렸다. 예비 사무관들은 지난 12일 대면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에 참석해 공직자로서의 첫발을 뗐다.오는 9월 2일까지 17주간 진행되는 올해 교육은 지난 2년간 축적한 비대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의 특성과 교육의 효과성을 고려,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
’완강기 이용한 탈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이런 내용의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이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먼저 상반기에는 안전체험 교육 경험이 없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간부 공무원과 최근 2년 이내 신규 임용되거나 재난안전관리본부로 전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완강
그동안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앞으로는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은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에 확진돼 12일 이후 격리해제된 경우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가운데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그동안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자의
문재인 대통령 관련 기록물은 전자기록물 888만건과 비전자기록물 228만건 등 모두 1116만건이었다. 종류도 각 나라에서 받은 선물이나 문서, 간행물, 웹기록물, 시청각기록물 등 다양했다.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기록물 1116만건을 지난 9일까지 이관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대통령 자문기관 등이 생산‧접수한 기록물이다.이 가운데 전가기록물이 전자문서 74만건, 행정정보데이터세트 322만건,
경기도는 ‘제8기 경기도 지방산지관리위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응모 자격은 산지 보전·이용, 조경, 환경, 국토·도시계획 등의 분야에 관한 전문가로 모두 연구나 실무경력자여야 한다.먼저 박사학위 취득자라도 3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경험 있어야 하고, ‘석사학위자는 취득 후 9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경험 있어야 한다.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 자격 취득자도 이후 3년 이상 실무경험 있어야 응모할 수 있다.위촉 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공모에 참여하려면 필수서류를 갖춰
최근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 운영 관련, 국무위원 15인 이상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의사․의결 정족수‘ 문제로 국무회의 개최가 곤란하다는 다수 언론사의 보도가 있어 설명드립니다.일부 장관의 임명 지연에도 불구하고, 12일 열리는 첫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추경 등의 상정과 의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정부조직법상 국무회의는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열리고, 출석 구성원의 3분의 2가 찬성하면 의결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11일 설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가 정족수 충족이 안 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전시·연구·교육에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1일 밝혔다.구입 대상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근현대 시기의 국내외 강제동원을 비롯해 해방 후 조선인 귀환 및 재외동포, 아시아태평양 전쟁, 일제강점기 문화재 수탈·훼손 관련 유물이다.특히 강제동원과 관련,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 관련 자료가 우선 구입 대상이다.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며, 문화재 관련 사범은 신청할 수 없다. 또한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
전국 유‧초‧중‧대학 교원 10명 중 단 3명만이 ‘다시 태어나도 교편을 잡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응답도 33.5%에 불과했다.교총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총은 지난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84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다시 태어난다면 교직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9.9%만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해의 31.0%보다 1.1%p 떨어진 수치다. 지난 2016년에는
앞으로는 열차표를 끊은 뒤 환불하고도 최초 영수증으로 출장비를 타내는 ‘꼼수 출장’이 사라지게 됐다.지금까지는 승차권 정보가 영수증으로만 제공돼 취소나 환불 여부를 알 수 없었으나 공공포털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이달 12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KTX)와 ITX, 새마을 등의 열차 승차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공개(Open)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코레일 승차권 정보는 출력물(영수증)로만 제공돼 공공기관 및
인사혁신처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인력관리작업반(PEM) 제37회 정기회의’에서 한국의 공무원 온라인 학습체계(나라배움터 이러닝‧인재개발플랫폼) 사례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OECD PEM은 공무원 인사 관계부처와 관료, 전문가들이 전 세계 공공부문 인력관리 정책을 연구하고 정책 권고문 등을 수립‧관리하는 협의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이번 회의에서는 ‘공직의 미래’를 주제로 인사이동과 근무방식, 학습문화, 리더십 등과
10일 0시를 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 100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0시를 기해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자리한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집무에 들어갔다. 청와대 시대를 마감하고, 용산시대를 개막한 것이다.이어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임기 첫날밤을 보낸 윤 대통령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제1회 INAK 발전공로대상’ 후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INAK 발전공로대상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구현하고, 국가 및 사회 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데 공로가 있는 언론인이나 단체를 발굴, 이를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한 자 또는 단체(인신협 회원사 포함) △국가 및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공로가 있는 자 또는 단체(인신협 회원사 포함)다.후보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선을 9일 발표했다.우선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방기선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가 지명됐다. 방 상임이사는 앞서 지난 2019년 기재부 차관보를 지내기도 했다. 2차관에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이 내정됐다.외교부 1차관에는 조현동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가, 2차관에는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각각 지명됐다.통일부 차관에는 김기웅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국방부 차관에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
“3독의 시대가 가고 3합의 시대가 왔네요.”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김성호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각각 내정했다.둘 다 실력을 갖춘데다가 합리적이어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한창섭·김성호 내정 소식이 전해진 뒤 “이제 좀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직원도 있었다.이는 현 전해철 장관과 고규창 차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모두 일을 독하게 시킨다고 해서 ‘3독’으로 불릴 정도였기 때문이다.이에 빗대 이번 이상민 장관 후보자와 한창섭 차관·김성호